포스팅 소개!
안녕하세요. 우기자(Woopress)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호주 시드니여행! 시드니 7월 날씨와 시드니 8월 날씨 그리고 옷차림(feat. 호주 시드니 겨울!)’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지리적으로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하여, 우리나라와는 계절이 반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더운 계절이 7월에서 8월까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와 반대에 있는 호주에서는 정말로 7월부터 8월까지가 추운 겨울일까요?
시드니 날씨와 옷차림
호주 시드니는 알려진 바와 같이 우리나라와는 계절이 반대입니다. 우리나라는 더위를 피해서 7월과 8월 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여름 휴가를 떠납니다. 우리나라의 무더위를 피해서 여행을 가시려는 분들에게는 7월~8월 호주 시드니 여행을 추천 드립니다!
왜냐고요?? 호주 시드니는 우리나라와는 정반대로 7월과 8월이 한겨울이니까요 ㅎㅎ
그래도 그렇지 ‘한겨울인 나라로 여행을 가라니, 거 너무한 거 아니오?’ 라고 생각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시겠죠??? 하지만, 호주 시드니의 한겨울은 우리나라의 한겨울과는 차원이 다릅니다.(호주에서는 우리나라 한겨울의 패션은 필요도 없어요!! 그만큼 엄청나게 춥진 않습니다. 쫌~ 춥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호주 시드니의 한겨울 날씨, 시드니 7월 날씨와 시드니 8월 날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합시다!
시드니 7월 날씨
시드니 7월은 호주 시드니의 한겨울입니다. 다만, 기온이 우리와는 조금 다를 뿐이에요~ 7월 시드니 기온은 약 8도에서 17도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못 믿으시는 분들을 위하여, 구글 날씨에서 호주 시드니를 검색을 해본 결과이니, 믿으셔도 됩니다ㅎㅎ(구글을 믿으세요!)
시드니 계절은 한국과 정 반대이지만, 한국의 겨울만큼 엄청난 추위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위를 피해 여행을 가시는 분들에게 추천을 드린 것입니다!
시드니는 햇볕이 따뜻하기로 유명하죠! 1년 12달 내내 날씨가 좋은 것으로도 유명한 도시가 바로 ‘시드니’이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반팔과 반바지’만 가지고 여행을 간다면, 집 떠나서 X고생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햇볕이 따뜻하다는 말 뒤에 숨겨진 의미는 햇볕이 없는 그늘로 들어가면 따뜻하지 않다는 것! 햇볕을 피해 그늘 속에 있다면 쌀쌀한 한기가 느껴지는 계절이 호주 시드니의 겨울 날씨입니다.
시드니 8월 날씨
시드니 8월도 호주 시드니의 겨울입니다. 9월이 되면 봄이 점점 다가오지만, 저희가 여행을 많이 가는 8월 초에서 8월 중순까지는 시드니의 겨울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알맞을 것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그래프입니다??? 네~ 시드니 7월 날씨를 설명 드렸던, 구글 날씨에서 호주 시드니를 검색을 해본 결과입니다.
8월의 기온은 평년 기후로 약 9도에서 18도 사이입니다. 7월과 비교해 보았을 때, 단 1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결국 시드니 8월 날씨는 한겨울인 7월과 별 차이 없다는 것이죠!
지금까지 시드니 7월과 8월의 기온을 구글 날씨에서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호주 시드니 7월과 8월은 한겨울이다! 7월과 8월은 별 차이 없이 모두 춥다!
시드니 7월과 8월의 기온을 알아보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것! 그 기온이 어느 정도 추위인지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생활할 때도 기온을 잘 안보는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기온을 잘 안보고 계절과 채감 온도에 의존하는 분들에게 호주 시드니 날씨를 단순히 평년 기온을 가지고 설명해주어도 그 추위가 감이 잘 안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8도에서 17도면 도대체 어느 정도 추위인데??’ 라는 질문이 바로 나오죠..)
저와 같이 기온에 무관심하고 계절과 채감 온도로 살아오시는 분들을 위하여, 기온으로 추위에 대한 이해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하여! 시드니 7월과 8월의 옷차림으로 추위에 대하여 설명해보도록 할게요!
(사실 우리나라는 절기가 있어서 절기에 맞춰서 바로바로 날씨가 정리가 되는데, 남반구에 있는 호주의 날씨를 기온으로 유추하려니 어려움이 있네요..)
시드니 옷차림(7월과 8월)
호주 시드니 여행을 준비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한여름인 7월과 8월이, 시드니에서는 한겨울이라고 하니 신기하기도 하며, 옷은 어떻게 준비할 지, 얼마나 추운 것인지, 감이 잘 안 와서 시드니 겨울 옷차림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인터넷 검색과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 찬스까지 동원하여 시드니 7월과 8월의 날씨와 옷차림에 대하여 요약한 결과는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시드니는 겨울에도 날씨가 좋아! 우리나라 겨울과는 차원이 달라! 따뜻해!
-지인 찬스와 인터넷 검색 결과-
옷은 반팔부터 경량패딩까지(??) 다 가져와서 추우면 겹겹이 입으면 돼!
하지만! 저에게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표현이었어요. 왜냐하면, 반팔부터 경량 패딩까지라는 표현이 이해가 안 갔어요! 반팔부터 경량 패딩까지면, 우리나라 4계절이 다 포함된 거 아닌가요?? ㅋㅋㅋ
(신기하게도 호주 시드니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저 말이 이해가 갑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먼저 다녀온 제가! 조금 더 풀어서 다시 설명 해 볼까 합니다.
시드니 겨울은 우리나라 겨울과 비교하면 엄청 따뜻합니다. 햇볕을 걸으면 살짝 덥기도 하며, 살짝 땀이 날 정도로 햇볕이 따뜻하고 날씨가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방심하면 안됩니다. 겨울은 겨울이니까요. 시드니 겨울은 햇볕이 없는 그늘에 들어가면 춥습니다. 해가 지고 나면, 특히 추위가 찾아옵니다. 해가 지고나면, 왜 지금이 겨울인지 바로 이해가 되는 날씨가 바로 시드니의 겨울입니다. 심지어 낮에도 그늘에 앉아 있으면, 가끔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 정말로 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계절로 말하자면, 가장 유사한 계절이 바로 “꽃샘 추위” 그리고 “초 겨울”입니다.
시드니 7월과 시드니 8월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우리나라의 늦가을에 입는 긴 바지와 긴팔을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것 같습니다. 추가로 경량 패딩 조끼나 가을 코트를 같이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저의 경우에는 추워서 바람막이는 항상 입었습니다. 밤에는 얇은 패딩 조끼도 같이 입었어요.)
여차하면 껴입을 수 있도록 얇은 반팔부터, 두터운 긴팔과 늦가을 두터운 외투까지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리가 시드니에서 반팔과 반바지를 입는 경우는 아주 희박할 것입니다. 해가진 밤에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나간다면, 우리나라 겨울에 반팔과 반바지를 입은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실제로 제가 밤 12시 쯤 잠깐 나갔었는데, 진짜 한겨울을 만났습니다….)
반팔과 반바지를 입는 분들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낮에 산책하거나 조깅을 하는 분들이 입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여행객의 입장에서는 반팔과 반바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잠옷으로는 괜찮아요 ㅋㅋㅋ)
말보다는 사진으로 직접 보는 것이 더 빠르겠죠! 제가 여행을 다녀온 7월 시드니 사진을 아래와 같이 첨부해볼게요!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다들 긴바지는 기본으로 입고 있습니다. 간혹 반팔을 입은 청년들도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겉옷을 잠시 벗은 정도이지, 반팔 만을 입지는 않는 것같아요!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따뜻하게 입고있는 모습이네요!
결론! 두터운 가을 옷으로 준비 할 것! 그리고 추위를 대비한 간단한 외투를 함께 챙길 것!(만약 낮에 러닝을 할 생각이 있으신 분은, 반바지도 하나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드니는 낮에 러닝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추가로 시드니 7월 날씨와 시드니 8월 날씨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아래의 자료를 추가합니다. 일자 별 기온을 확인할 수 있으니, 본인의 여행 일정에 맞추어 참고하시면 조금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23년 구글에서 제공하는 날씨 정보입니다!
Sydney, New South Wales, Australia Monthly Weather Forecast – weather.com
포스팅을 마치며!
지금까지 ‘호주 시드니여행! 시드니 7월 날씨와 시드니 8월 날씨 그리고 옷차림(feat. 호주 시드니 겨울!)’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시드니 옷차림에 대하여 이야기 하다 보니. 어린 시절 1박 2일 이상 여행 짐을 쌀 때면, 항상 만약을 대비하여 이것저것 더 짐을 챙겨주시던 어머니가 생각이 나네요. 항상 희한하게도 옷과 관련하여서는 그 만약의 사태가 생겼던 거 같습니다. 호주 시드니여행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도 따뜻한 옷 한 벌 정도는 ‘만약을 대비하여’ 준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발전해 나가는 우기자 블로그(Woopress Blog)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드니 일정을 아직 계획하지 못한 분이 있다면! 시드니 자연 경관 분야 최고 명소 동부 해안 2시간 코스에 대한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