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소개!
오늘은 늦은 포스팅! ‘[용산 순대 맛집] 3.1절에 방문한 이북집 찹쌀순대 24시! – 중국집 ‘꺼거’, ‘능동미나리’도 언젠가 재도전 한다!!’ 입니다. 오늘은 3.1절을 기념하여 전쟁기념관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박물관 방문 전에는 항상 배를 든든히 하고 입장하여야 합니다! 박물관을 돌아보는 것이 상당히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기 떄문입니다!
오늘은 전쟁박물관이 있는 용산,삼각지 근방에서 식사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늘의 계획은 배불리 점심 식사를 하고~ 차 한잔 마시고! 그 다음은 오후 내내 전쟁백물관을 둘러보는 것입니다! 제가 선택한 음식음 용산 순대 맛집의 순대 국밥입니다! 순대 국밥을 방문하기까지 오늘의 식당 방문후기를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방문일은 3월 1일입니다.(대한독립 만세~)
용산 순대 맛집 가는 길, 중국집 ‘꺼거’ 방문하다!
3월1일 아직 추운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뜨끈뜨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납니다. 첫 번째로 생각나는 음식은 짬뽕과 탕수육입니다.(국밥도 살짝 생각나긴 했지만 오늘은 짬뽕이 먼저 떠올랐네요.) 용산에 유명한 중국집을 찾아보았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곧 발견하게 된 ‘꺼거’로 방문해봅니다.
생각할수록 방문해 보고 싶은 식당입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꺼거’에 도착하고자 나름대로 빠른 걸음으로 향해봅니다. 유명한 맛집이기에 약간의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12시 전에 식당 도착을 목표로 서두른 결과!! 11시 58분 도착하였습니다~ 식당 외관부터 맛집 느낌 물씬~ 풍기는 용산 중국집 맛집 ‘꺼거’입니다!!
식당 주변에 웨이팅을 하는 사람들도 몇 명 없고~ 예상과는 다르게 바로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점차 식당을 향해 걸어가 봅니다. 잠시 후 식당 앞에 도착한 결과, 식당 입장 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현재 웨이팅마감 입니다. 기존 등록하신 분들도 입장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로 기다리셔도 입장이 어려워요!!” 여기서 가장 큰 충격은 기존 등록하신 분들도 입장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와우!! 제가 웨이팅을 시도한 시간은 ‘공휴일 정각 12시!!’ 공휴일에 꺼거를 방문하려면, 서둘러 방문하세요!!! 전 오늘은 포기합니다…
꺼거 한줄평) ‘꺼거’는 생각보다도 빠르게 조기 마감됩니다. 이른 식사를 먹는다는 느낌으로 서둘러 일찍 방문하여야 합니다. 웨이팅 자체가 안될 수 있기 때문이죠!! 맛집인 것은 안 먹어봐도 인정!
용산 순대 맛집 가는 길, ‘능동미나리’ 방문하다!
삼각지 중국집 맛집 ‘꺼거’를 실패하고 인근 다른 식사 장소를 물색해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길게 늘어선 웨이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였습니다. 느낌적으로 또 다른 맛집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ㅎㅎ 차선책으로 방문한 용산 맛집은 ‘능동미나리’입니다!
한 번의 실패로 우선 빠르게 웨이팅을 시도하러 방문해봅니다. 웨이팅은 성공~ 단, 대기 번호가 50번??????? 오늘은 춥기도 하고 이상하게 배도 더 고픈 것 같기도 하여, 다음에 오기로 결심하고 패스합니다~
능동미나리 한줄평) 능동미나리는 웨이팅 하면 입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도 웨이팅은 길다는 것!!
세 번째 용산 순대 맛집, 이북집 찹쌀순대 24시!!
찬바람 살살~ 불어 오는 날, 두 번이나 식당을 실패하고 나니, 춥고 배고프고 참 딱하다는 생각이 드는 찰나, 눈 앞에 발견한 큰 간판!! ‘이북집 찹쌀순대 24시’ 아! 우리나라 오래된 대표 서민 음식 순대국밥이야말로 오늘 같은 쌀쌀한 날씨와 배고픔(식당 2연속 실패의 결과)에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더군다나 오늘은 삼일절!! 삼일절에 중국집을 가려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며, ‘오히려 잘 되었다!! 삼일절에는 순대 국밥이지!!’라는 생각에 빠져, 순대국밥이 오늘 최고의 최고 메뉴로 등극해버렸습니다. 옛부터 우리의 대표 서민 음식인 ‘순대 국밥’ 한 그릇 맛있게 먹으러 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제발… 이번에는 웨이팅이 없기를 기대하며, 용산 순대 맛집, ‘이북집 찹쌀순대 24시’로 방문해봅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에는 웨이팅 없는 빠른 입장, 성공~!(사람도 적당히 있으며 너무 휑하지 않으니, 지금의 나에게는 참으로 알맞은 장소이구나… ㅎㅎ
순대국밥집에서는 역시 대표 메뉴인 순대국밥을 먹어보아야죠! 저는 대표 메뉴인 ‘순대국밥 한 그릇’과 ‘섞어접시(순대+고기) 한 접시’를 시켰습니다. 국밥을 먹기 전에, 역시 우리나라 기본 반찬 깍두기와 김치가 먼저 나왔습니다. 순대국밥과 함께하는 깍두기와 김치는 최고의 반찬이죠! 우선 깍두기와 김치를 먹어본 결과, 기본 반찬 합격~! 맛있습니다~
기다린 지 10분만에 순대국밥과 섞어접시가 나왔습니다!! 순대국밥은 생각보다 고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장점은 완전 뜨끈뜨끈하다는 것! 역시 국밥은 고기 많고 뜨끈뜨끈해야 제 맛이죠! 저처럼 용산 웨이팅에 지치고 힘든 영혼들! 이북집 찹쌀순대로 오세요~(10분이면 맛있는 순대국밥이 내 앞에 나타납니다요~)
이북집 찹쌀순대 한줄평) 이북집 찹쌀순대 강추!! 고기 많고, 뜨끈뜨끈한 국물이 최고 장점! 웨이팅도 없는 용산 순대국밥 맛집으로 강추!!
포스팅을 마치며!
지금까지 ‘[용산 순대 맛집] 3.1절에 방문한 이북집 찹쌀순대 24시! – 중국집 ‘꺼거’, ‘능동미나리’도 언젠가 재도전 한다!!’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이북집 찹쌀순대는 오늘의 저에게는 한줄기 빛과 같은 음식점입니다. 두 번이나 맛집에 입장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돌고 있던 저에게 하늘 높은 곳(2층 ㅋㅋ)에서 저를 부르던 한 줄의 간판 ‘이북집 찹쌀순대!’
용산 웨이팅에 지친 사람들이 있다면, 용산 이북집 찹쌀순대 24시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김치도 맛있고~ 순대도 맛있고~ 더군다나 웨이팅 그런거 없어요~ 10분이면 내 앞에 순대국밥 한그릇이 뚝딱 나온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발전해 나가는 우기자 블로그(Woopress Blog)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