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여수 가 볼만한 곳! 아르떼뮤지엄 여수 – 여수여행 1번째 코스!!

포스팅 소개!

안녕하세요 우기자(Woopress)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수여행] 여수 가 볼만한 곳! 아르떼뮤지엄 여수 – 여수여행 1번째 코스!!’입니다. 여수 여행의 1번째 방문 코스로 아르떼뮤지엄을 선택한 이유! 그리고 여수엑스포역 도착부터 아르떼뮤지엄 방문 후기까지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방문일: 2023년 9월

여수엑스포역 도착!

저는 KTX산천을 타고 여수를 방문하였습니다. 여수는 광광 요소들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여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에게는 자차가 필수는 아니에요!(저는 개인적으로 첫 방문에는 ‘KTX’를 추천합니다! 단, 여수 도심 외 섬을 돌아보고자 하는 분은 자차가 필요할 거에요!) 아무튼, KTX를 타고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여수 엑스포역 전경입니다~ 생각보다 여수는 작은 도시였어요. 여수엑스포역도 깔끔하고 바닷가 시골마을 느낌이 나는군요 ㅎㅎ

여수엑스포역 앞에 있는 ‘거북선’과 ‘여수엑스포’ 의자에 앉아서 사진도 찍어보시기를 추천해요~

아르떼뮤지엄 여수 소개!

여수 가볼만한 곳을 찾다 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 바로 ‘아르떼뮤지엄 여수’입니다.

아르떼뮤지엄은 디스트릭트(d’strict)에서 주관하는 미디어아트 전시관입니다. 디스트릭트는 2020년 9월 제주도에 첫 아르떼뮤지엄을 개관을 시작하였다고 하네요. 현재는 제주, 여수, 강릉, 부산 총 4개의 도시 아르떼뮤지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2023년 11월 기준)

아르떼뮤지엄 여수는 2021년 여수엑스포 국제관에 개관하여, 여수 밤바다를 테마로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장의 규모가 1.400평이라고 하니, 우리나라에 4곳 뿐인 미디어 전시관 가 볼만하네요 ㅎㅎ

아르떼뮤지엄 여수는 입장권이 있습니다. 기본 입장권과, 티바(TAE BAR)가 포함된 입장권으로 나뉘는데, 저는 티바를 함께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TAE BAR도 재미있는 요소가 있답니다~)

  • 아르떼 뮤지엄 여수 <기본 입장권> 가격 정보
    • 성인(20세 이상) : 17,000원
    • 학생(14~19세): 13,000원
    • 어린이(8~13세): 10,000원

  • 아르떼 뮤지엄 여수<기본입장권+ TEA BAR> 가격 정보
    • 성인(20세 이상) : 20,000원
    • 학생(14~19세): 16,000원
    • 어린이(8~13세):13,000원

티바(TEA BAR)는 아르떼뮤지엄 관람 이후 에프터티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 인데, 단순한 에프터티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티바는 단 15분만 제공되는 장소인 만큼 인기가 많은 장소에요! 내가 시킨 홍차 위에 디지털 꽃을 띄울 수 있는 재미있는 장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티바(TEA BAR)를 적극 추천합니다!!

입장권을 아직 구매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트립닷컴의 예매권을 확인해보세요~(현재는 3% 할인을 하고 있네요.)

아르떼뮤지엄 예매하기-trip.com

아르떼뮤지엄 여수가 1번째 코스인 이유!

아르떼 뮤지엄 여슈가 1번째 코스인 이유는 간단합니다. 여수 엑스포역 바로 앞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기차를 타고 여수를 방문하신 분들에게는 최고의 동선이라 할 수 있죠 ㅎㅎ(참고로 아르떼뮤지엄 여수 입구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캐비넷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숙소 체크인시간 전에 여수에 도착한 경우라면 더더욱 1번째 코스로 최고입니다~!)

여수엑스포역에서 아르떼뮤지엄 여수(국제관 A동)까지는 걸어서 10분 거리입니다. 엑스포 전시관을 관통하여 걸어가기 때문에 그늘도 있고 주변에 건물이 있어서 걷기 괜찮았어요. 가는 방법은 사진과 함께 좀 더 이야기 해볼게요~

여수엑스포 국제관 입구를 지키고 있는 ‘연안이’입니다. 나무로 만들어져 있는데 머리카락도 있어요 ㅋㅋㅋ 연안이 뒤편 건물로 쭉~ 걸어가세요~

국제관 A동을 향하여 계속 걸어갑니다. 걷다 보면 분수를 즐기는 화목한 가족이 보인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국제관 A 3층에 아르떼뮤지엄이 위치하고 있어요. 3층으로 올라가면, 아르떼뮤지엄 여수의 입구를 볼 수 있답니다.

아르떼뮤지엄 입구 모습입니다.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도 있고, 매표소 옆에는 관람동안 짐을 보관해줄 캐비넷도 무상으로 제공됩니다~(숙소 체크인 전 이용하기도 편리하네요)

아르떼뮤지엄 여수 관람하기!

아르떼 뮤지엄 여수를 관람해 보도록 할게요~ 우선 처음으로 우리를 맞이하는 곳은 꽃잎이 흩날리는 ‘FLOWER – WISTERIA’입니다. 빛으로 만든 꽃나무 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이 시간에 따라 여러 색으로 변화하는 모습이에요~

처음 들어갔을 때는 분홍 빛이었던 꽃잎이 잠시 시간이 흐르고 나니, 파란색 잎으로 변하였네요. 바닥에도 꽃잎이 흩날려 떨어진 모습까지 표현해 놓았어요.

흩날리는 꽃잎 사이로 곳곳에 또 다른 꽃들이 피어있어요! 꽃이 피고 지는 모습이 표현되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두 번째 장소 ‘BEACH CLOUD’입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구름과 함께 파도까지 빛으로 표현한 해변가의 모습이에요. (이 곳이 인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사진이 잘 나오나봐요 ㅎㅎ)

변화되는 구름의 색감에 따라 사진으로도 느껴질 만큼 완전 다른 곳 다른 시간대에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세 번째 장소는 ‘PINK LAGOON’입니다. 해질녁 홍학을 표현한 것 같아요. 이곳에서는 해질 녁이기에 배경이 핑크색이고 홍학이 검은색이에요. 홍학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군요

처음에는 한 마리가 뛰어오더니, 잠시 뒤에 친구가 한 마리 더 늘었어요. 왔다갔다하는 홍학을 구경해보아요~

네 번째 장소는 ‘WATERFALL’ 폭포입니다. 디지털의 최소 단위인 BIT로 표현한 빛 폭포라고 합니다. 빛으로 만들어낸 디지털 폭포를 구경해보죠~

빛으로만 구성한 폭포인데도 눈앞에서 바라보면 속이 시원합니다.

어때요?? 폭포같이 보이나요???

다섯 번째 ‘STAR’입니다. 별동별을 표현하였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홍등같은 느낌이었어요 ㅎㅎ 다만, 디지털 홍등은 색감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세련된 색감을 표현하여 홍등의 색감이 변화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어요.

같은 장소이지만 다른 느낌이지 않나요??

실제로 본다면 이런 모습입니다~(사진보다는 실제가 더 아름다운 느낌이에요!)

마지막 메인 장소입니다. 이곳에서는 조선 회화, 서양의 명화 등을 전시해줍니다.

이곳이 가장 넓고 스크린이 크기 때문에, 아르떼뮤지엄 여수를 대표하는 멋짐과 아름다움이 폭발하는 장소에요 ㅎㅎ

익숙한 서양화가들의 작품을 거대한 스크린에 표현하니, 더 벅차오르는 느낌입니다.

황금 액자에 표현되는 명작들~ 내가 알고 있는 작품이 있는지 자꾸 돌아보게 되네요 ㅎㅎ

빛으로 표현한 작품, 세련되고 더 아름다워 보이지 않나요???

마지막으로!! 동양화입니다!!

동양화의 하이라이트!! 가슴 속 뭉클함이 올라오네요!!!

여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에르떼뮤지엄 여수 밤바다~’를 마지막으로, 아르뗴무지엄 여수의 관람을 마칩니다.

아르떼뮤지엄 여수 티바(TEA BAR)

아르떼뮤지엄 관람을 마치고 나가는 길에 한번 더 들릴 수 있는 숨은 장소가 있습니다. 그 곳은 바로 티바(TAE BAR)입니다.

처음 입장권을 구매할 때, 티바(TEA BAR) 포함을 구매하신 분이라면, 아르뗴뮤지엄 티바(TEA BAR)에 들렸다가 가세요!(표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 겁니다!)

아르떼뮤지엄 티바는 15분만 이용할 수 있는 인기 명소에요. 밀크티를 판매하는 카페입니다.

  • 아르떼뮤지엄 여수 티바(TEA BAR) 메뉴
    • 얼 그레이 밀크티
    • 로얄 밀크티
    • 제주 말차 밀크티

주의 사항은! 현장에서 구매하면 1잔에 4천원이지만, 입장권과 함께 구매한다면 1잔에 3천원입니다!!!

입장권 예매할 때 <기본 입장권 + TEA BAR 포함>으로 예매하세요!!

아르떼뮤지엄 예매하기-trip.com

이 카페가 유명한 이유는 바로 홍차를 인식하여, 홍차 위에 디지털 꽃을 띄울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때문입니다.

자! 신기해서 집중하고 꽃을 띄워보는 모습이네요 ㅋㅋㅋ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다 신기하여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꼭 들리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아르떼뮤지엄 티바(TEA BAR)에서 꽃잎 띄우는 모습으로 티바(TEA BAR)의 설명을 마칩니다.

아르떼뮤지엄 기념품 샵!

아르떼뮤지엄 티바(TEA BAR)를 나오면 기념품 샵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키링과, 여수 명소를 배경으로 한 엽서도 보이네요.

마그네틱도 있고 아르떼뮤지엄 관람 명소의 사진과 아르떼뮤지엄에서 관람했던 작품들도 보이네요.

포스팅을 마치며!

지금까지 ‘[여수여행] 여수 가 볼만한 곳! 아르떼뮤지엄 여수 – 여수여행 1번째 코스!!’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아르떼뮤지엄 여수는 여수엑스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여수의 명소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단 4곳 뿐인 미디어아트 전시관이기에 더욱 더 들려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노력이라고 할 것도 없네요. 숙소 체크인 시간도 기라려야하고 역 근처에 있기도 하고, 여행코스에 반드시 넣으려고 했던 아르떼뮤지엄인데, 적절한 시간에 1번째 여행코스로 제격이었습니다~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하실 분은 꼭!!! 티바(TEA BAR)도 함께 이용해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발전해 나가는 우기자 블로그(Woopress Blog)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