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기념품 상점 Top2 – 엘스토어(L.STORE)와 남프엉(NAM PHUONG)

포스팅 소개!

안녕하세요. 우기자(Woopress)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나트랑 기념품 상점 Top2 – 엘스토어(L.STORE)와 남프엉(NAM PHUONG)’입니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재미가 바로 쇼핑입니다. 특히, 해외여행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와 다른 기후와 문화에서 발달한 이국적인 기념품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해외 직구마저도 간편한 시대가 왔습니다만, 현지에서 내가 직접 구매하는 맛은 해외 직구와는 또 다른 즐거움이죠! 이번 시간에는 나트랑 기념품 둘러보기! 시내에 위치한 유명한 기념품 상점 2곳을 방문한 후기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트랑 기념품 상점 1. 엘스토어(L.STORE)

엘스토어(L.STORE)는 여러 블로그와 카페에서 많이 소개되어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고 있는 베트남 나트랑 유명 상점입니다. 시내에 위치하고 많은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기 때문에 한국인 맞춤 퀄리티가 보장되는 느낌입니다. 특히 깔끔하고 깨끗한 상점의 실내 공간이 더욱 더 신뢰감을 주는 상점입니다.

나트랑 엘스토어(L.STORE), 위치와 운영 시간

엘스토어는 나트랑 유명 커피 명소인 ‘CCCP 커피’ 맞은편에 위치합니다. ‘CCCP 커피’를 방문하실 분들에게 잠시 들려보기 아주 좋은 위치입니다.

  • 엘스토어 운영 시간: 매일 8AM ~ 8:30PM

나트랑 엘스토어(L.STORE), 둘러보기!

엘스토어는 ‘말린 열대 과일과 말린 꽃 차’ 를 판매하는 상점입니다. 말린 열대 과일은 나트랑 시장과 마트에서도 충분히 구입할 수 있는 품목이지만, 마트나 시장에서 구매할 때와는 살짝 다른 느낌(?)인 한국스러운 포장과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이곳은 마치 한국에서 방문하면 있을 것 같은 한국스러운(?) 느낌을 받는 상점입니다. (포장지도 한국스러워요.)

장점으로는 한국인에게 맞춤 상품을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엘스토어에 들어오면,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열대 과일을 말린 제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코코넛’과 ‘구아바’, ‘망고’, ‘패션 후르츠’, ‘잭 후르츠’ ‘파인애플’까지 다양한 과일을 말린 제품들이 있습니다.

사실 여행 중인 우리는 말린 과일을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베트남 전 국토에서 먹을 수 있는 열대 과일은 생과일로 먹는 것이 가장 영양가 최고의 맛있는 상태로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여행이 끝난 후 미래에 있을 나와,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는 말린 열대 과일만 한것이 없죠! 그래서 이 곳을 들렸습니다 ㅎㅎ

모든 말린 과일의 가격은 60,000동으로 동일합니다. 우리나라 원으로 환산을 하면 약 3천원이네요.

결론. 말린 과일을 깔끔하고 세련되게 선물하기 좋다.(가격은 모두 동일 6만동, 우리 돈 3천원)

‘말린 열대 과일’ 외에도 이곳에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바로 ‘말린 꽃 차’ 입니다. ‘꽃 차’는 ‘말린 열대 과일’보다는 조금 더 비싼 가격입니다. 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말린 꽃 차’는 ‘국화(Daisy), 자스민(Jasmine), 히비스커스(Hibicus), 장미(Rose), 모란(Peony), 나비콩차(Butterfly pea)’ 가 있습니다.

말린 꽃차의 가격은 150,000동 ~ 180,000동입니다. 우리나라 원으로 환산을 하면 약 7천원 ~ 9천원입니다.

결론. ‘말린 꽃 차’는 ‘말린 열대 과일’보다는 비싸지만, 좀 더 고급스럽다! 차를 좋아한다면, 겟하세요!(가격은 종류 별로 상이 15만동~18만동, 우리 돈 7천원 ~ 9천원)

아이들이 좋아할 스낵도 있습니다. 열대 과일을 말려서 만든 건강식 과자를 판매하고 있네요.(사실 어른들이 먹어도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친환경 ‘비누와 오일’까지 판매하고 있네요. 아토피가 있으신 분에게 좋은 선물이 되겠네요.

엘스토어(L.Store) 후기!

엘스토어는 시장과 마트보다는 상대적으로 가격은 비쌉니다. 다만, 고급스러운 포장과 좋은 퀄리티의 선물을 원한다면, 엘스토어 추천!!

가격이 저렴한 곳을 찾으신다면, ‘롯데 마트’와 ‘시장’을 이용하세요~

나트랑 기념품 상점 2. 남프엉(NAM PHUONG)

‘남프엉(NAM PHUONG)은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펑리수’ 상점이에요. 상점이 외관이 멋져서 나도 모르게 잠깐 구경만 한다는 것이 그만.. 구입으로 연결되었네요 ㅎㅎ(이거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맛있잖아!!)

남프엉(NAM PHUONG), 위치와 운영 시간

남프엉은 나트랑 시내 한 복판에 위치합니다. 저는 시내에서 숙소에 걸어가는 길에 남프엉을 들렸는데, 나트랑 주요 숙소가 바닷가에 위치한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여러분도 시내에서 숙소를 걸어가다 보면, 귀가 동선에 위치한 상점일 것입니다.

  • 남프엉 운영 시간: 매일 9AM ~ 10PM

남프엉(NAM PHUONG), 들어가다!

남프엉의 외관입니다. 뭔가 중국스럽기도 하며, 기와도 보이는 것이.. 건물이 멋있어서 저의 발길을 멈춰 세웠습니다.

남프엉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카운터도 깔끔하고, ‘차와 함께 먹으면 최고다!!’라고 소리 없는 아우성이 느껴지는 평리수 화면까지… 이걸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요..(아니 근데 나 베트남 여행왔는데, 난 왜 평리수 가게에 들어와 있는 거죠 ㅋㅋ)

이곳에서 파는 평리수는 조금 색다릅니다. 일반적인 평리수는 파인애플을 주재료로 하는데, 이곳은 코코넛평리수가 있어요!

‘코코넛 평리수’ 외에도 ‘코코넛 커피 평리수’도 있고 일반적인 ‘파인애플 평리수’도 있어요!

코코넛 평리수가 무슨 맛인지 궁금한 순간, 점원이 맛보라고 건네줘요 ㅎㅎㅎ(사실 친절한 베트남 점원은 ‘코코넛 펑리수’와 ‘코코넛 커피 펑리수’ 그리고 ‘파인애플 펑리수’까지 모든 메뉴를 다 맛 볼 수 있게 도와줬어요ㅎㅎ)

Tip. 평리수 잠시 들려서 궁금한 듯 관심 있는 듯 쳐다봅니다. 시식이 가능해 집니다 ㅎㅎ(단! 맛있어서 구입할 수 있어요!)

남프엉(NAM PHUONG) 후기!

예기치 않게 방문한 베트남 펑리수 상점, 선물용으로 적합한 고급스러운 포장도 합격! 맛도 합격!! 시식도 합격!!! 멋진 외관이 이끌려 상점 안으로 들어간다면, 반드시 한 박스는 사오게 될 것이다!!

포스팅을 마치며!

지금까지 ‘나트랑 기념품 상점 Top2-엘스토어(L.STORE)와 남프엉(NAM PHUONG)’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베트남은 물가가 싼 만큼 매력적인 선물들도 가득한 나라입니다.

나트랑 기념품 상점은 동남아시아에서 재배되는 열대 과일을 이용한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상점입니다. ‘말린 열대 과일’과 ‘말린 꽃 차’를 판매하는 엘스토어(L.STORE) 그리고 ‘코코넛 평리수’를 판매하는 남프엉(NAM PHUONG)을 나트랑 기념품 상점 Top 2로 선정합니다!(선정 기준은 깔끔한 선물용 상점으로 정했어요!)

‘한국에 있을 지인들’과 ‘여행을 마치고 귀가한 미래의 나’에게 동남아시아의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면, 동남아시아를 원산지로 하는 재료로 만든 맛있는 간식거리를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깔끔하게 포장된 기념품을 선물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엘스토어(L.STORE)와 남프엉(NAM PHUONG) 방문을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발전해 나가는 우기자 블로그(Woopress Blog)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트랑여행 총 정리-6가지》 바로가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