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소개!
안녕하세요. 우기자(Woopress)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인천여행] 인천 차이나타운 즐기기! (공영주차장 주차하고 제물포구락부 ~ 인천시민애집 ~ 차이나타운 맛집까지! 1번에 끝~)’ 입니다. 차이나타운은 누구나 한번은 들어봤을 대표 명소입니다. 다만, 저는 지금까지 인천을 많이 가도 차이나타운 방문은 처음이네요 ㅎㅎ
이번 시간에는 우리나라 대표 차이나타운!! ‘인천 차이나타운’ 방문 후기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소개!
인천 차이나타운은 인위적으로 만든 관광지가 아니에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우리나라 근대화 시기 역사의 흐름과 함께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장소입니다.
차이나타운은 1884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지금의 선린동 일대에 ‘청나라 조계지’가 설치되어 만들어진 마을입니다. 후에 일본 조계지도 이곳에 만들어져 중국과 일본 형식의 문화를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저는 인천 차이나타운은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들이 뭉쳐 사는 곳을 ‘차이나타운’이라고 부른 것으로 잘못알고 있었네요. 인천 차이나타운을 방문하고 나서야 편견이 없어졌네요 ㅎㅎ
인천 차이나타운 주차장 위치
인천 차이나타운 방문을 위하여, 차이나타운 주차장 위치를 알아볼게요~
차이나타운은 ‘인천역’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차이나타운 내에는 ‘차이나타운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차량을 가지고 가시는 분은 ‘차이나타운공영주차장’으로 방문하세요!
- 차이나타운공영주차장: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2가 12-30
인천 차이나타운 둘러보기!
차이나타운의 설명은 이만하면 되었고, 차이나타운 직접 둘러봅시다~
1)차이나타운거리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을 나오면, 차이나타운 주요 관광지 안내판이 나옵니다.
주요 관광지로 ‘페루’ ‘짜장면 박물관’ ‘청일조계지 경계 계단’ ‘삼국지 벽화거리” 등 8가지를 소개하고 있네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눈에 띄겠죠! 우선 차이나타운공영주차장을 나가 주변을 걸어볼게요~
주차장을 나와서 처음 보이는 건물이에요. 이정표도 있고 중국 느낌의 건물이 보여서 무슨 건물인가 보았더니,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라고 하네요.(우리에게는 동사무소라는 말이 더 익숙하죠 ㅎㅎ) ‘중국 느낌의 한국의 동사무소’ 신기합니다.
차이나타운 이정표를 보면 차이나타운 안내 지도가 함께 있네요~ 안내판 조차도 중국스럽게 잘 되어있네요 ㅎㅎ
차이나타운 입구입니다. 중국 느낌의 가로등과 함께 저~ 멀리 정면으로 보이는 중국스러운 건물이 차이나타운 주거리의 시작입니다~
차이나타운에는 공갈빵과 화덕만두 탕후루까지 중국 음식들을 판매하는 먹거리가 있어요~ 우선 차이나타운을 둘러보고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기로 마음먹고~ 우선 패스합니다!
그럼 차이나타운 거리를 둘러 볼게요~
차이나타운거리를 들어가면 마주하는 ‘중국집 1번’이 나옵니다~ 이국적인 느낌이 드네요~ 벌써 중국에 온 것 같아요!(사실 중국은 안가봤지만 말이죠 ㅎㅎㅎ)
계단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와요~ 사진도 찍고 가세요~
차이나타운거리 ‘중국집 2번’입니다. 이 곳은 거대한 1번 중국집과는 다른 느낌으로 시골 한적한 느낌이 납니다. 거리가 시골느낌과 과거 느낌이 함께 어우러져서 예쁜 거리가 탄생하였네요.
‘중국집 3번’은 진시황릉 병마용에나 있을법한 병사 2명이 입구에서 보초를 서고 있네요 ㅎㅎ
2) 의선당(차이나타운 거리 안에 있어요!)
차이나타운거리를 걷다 보면 이런 벽화가 눈에 띕니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세요~
벽화의 좌측에 작은 문이 있어요~ 이곳은 ‘의선당’이라는 곳입니다. ‘의선당’은 중국인들이 바다에서 항해하며 무역 교류나 오고 가는 여행객들에게 평안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건설된 묘당이라고 합니다. 좋은 의미에서 만들어졌으니, 저도 한번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의선당 내부에 들어서면, 처음 마주하게 되는 작은 탑입니다. 아직까지는 한국스럽네요.
중국 느낌 100%의 사당이 바로 ‘의선당’입니다. 저도 모든 사람들의 평안과 화합을 위하여 잠시 묘당을 구경해볼게요!
아무 생각 없이 사당의 내부를 촬영하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사당의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있어요! (촬영하시면 안돼요!)
사당 옆에는 사당을 관리하던 일반 건물이 함께 있어요. 중국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네요 ㅎㅎ(여기 사진 스팟입니다!!)
사당의 맞은편은 벽화도 있어요~ 벽화를 구경하는 소소한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이것도 사진 스팟이에요!!!)
3) 초한지 벽화거리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초한지 벽화거리’에 도착하였어요.
벽화 거리에는 초한지를 배경으로 벽화를 그려 놓았어요! 초한지를 좋아하시는 분은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초한지의 인물은 ‘항우’와 ‘유방’밖에 몰라서…. ‘항우’ 사진 한 장 찍어봅니다 ㅋㅋ
초한지벽화거리 한 가운데는 인천 바다가 쪼~끔 보이는 거대한 문이 있어요~ 초한지에 관심이 적은 저는… 인증샷 한 장 남기고 초한지벽화거리를 바로 떠나네요 ㅋㅋㅋ
4) 자유공원
벽화거리 바로 뒤편은 ‘자유공원’입니다. 자유공원은 작은 동산이었어요. ‘초한지 벽화거리에 자유공원과 연결되는 산책로가 있으니, 자유공원을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산책로 계단 양 옆으로 초한지 벽화거리가 보이네요.
잠시, 힘을 내서 산책로로 향하는 계단을 모두 올라가 봅시다!!!
드디어 마주한 자유공원 산책로에요~ 차이나타운 내에 자유공원 산책로는 완전!! 우리나라입니다 ㅎㅎ
5) 석정루 (자유공원 안에 있어요!)
자유공원에는 ‘석정루’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시야가 장점입니다!! 잠시 석정루에 올라 현재의 인천 앞바다를 보며, 과거 인천항을 상상해봅니다.
석정루에서 바라본 인천 앞바다입니다. 지금은 고층빌딩도 많이 보이네요~
석정루에 올라 파노라마도 한번 시도해봤어요 ㅎㅎㅎ
6) 맥아더장군 동상 (자유공원 안에 있어요!)
자유공원을 걷다 보니, 동상 하나가 보입니다. 궁금해서 가까이 가보았어요.
아직까지는 어떤 인물인지 확인이 안됩니다. 조금 더 가까이 가봐야겠어요!!
와우!! 이곳은 맥아더장군 동상이었군요. 인천상륙작전 맥아더장군 다들 아시죠???
아! 맞다! 여기는 인천이었습니다!! 잠시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자유공원을 떠납니다.
7) 제물포 구락부(2층)
자유공원에서 내려오면 ‘제물포 구락부’에 도착하게 됩니다.
제물포 구락부는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 사교를 목적으로 만든 ‘클럽’이라고 합니다. 구락부라는 이름자체가 클럽(Club)의 일본식 발음을 한자로 표기하여 ‘구락부’라고 하였다고하네요.
우리나라 최초의 클럽!! 제물포 구락부를 구경해봅시다!
제물포 구락부 2층 입구 모습입니다. 이 곳은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이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문의 좌측에 붙어 있는 사진이 드라마 속 제물포 구락부의 모습입니다.
- 제물포 구락부 운영시간: 화~일요일 9시 30분 ~ 17시 30분(월요일 휴무)
제물포 구락부의 실내 모습입니다. 1900년 초에 들어온 것 같아요! 클럽이라기 보다는 분위기 있는 카페 또는 바의 느낌이에요! 아무튼 고급스럽네요.
느낌 있게~ 카메라로도 한번 찍어봅니다~
제물포 구락부 내부에는 사진찍는 것 외에도 즐길 거리가 있답니다. [즐길 거리 1번]은 내부 인테리어 구경입니다.
벽면에 곳곳에 동양화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창문에 걸려있는 폴라로이드 사진들도 느낌 있어요.
여유를 가지고 실내를 차근차근 구경해봅니다~
과거 느낌이 물씬나는 소품들로 가득하네요~
[즐길 거리 2번] 제물포 구락부 색칠 놀이 입니다.
색연필도 다양한 색으로 아주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색칠을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ㅋㅋ
저도 한번 색칠놀이를 해보았습니다. 색칠 놀이하는 것 치고는 분위기가 너무 좋은데요?? ㅎㅎ
전문가 느낌으로 집중해서 색칠해봅니다. 사진이 아주 잘나왔어요 ㅋㅋ 밑 바탕이 인쇄되어 있는 종이에요~ 저는 겉에 색연필로 색칠만 했어요 ㅋㅋ
8) 제물포 구락부(1층)
제물포 구락부는 1층과 2층이 각각 존재합니다. 자칫하면, 한 곳을 놓칠 수 있어요!! 1층과 2층 모두 다 특색이 있으니, 둘 곳 모두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층에서 바라본 제물포 구락부에요! 도로에 있는 작은 문이 1층 입구입니다. 순간 놓치고 지나칠 수 있어요. 놓치지 말고 잠시 들어가 봅시다!
제물포 구락부 1층에는 ‘제물포 FM스튜디오’가 있습니다. 이날은 재즈를 소개하며, 함께 재즈를 듣는 재즈 라디오가 방송되고 있었어요!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스튜디오가 눈 앞에 펼쳐지다니 신기하네요 ㅎㅎ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표현한 사진 작품들이 있고, 이런 사진이 많이 와 닿았어요. 직접 본다면 감회가 다를 거에요!
1층의 안쪽에서는 입구에 있던 ‘제물포 FM 스튜디오’가 방영되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말이죠!
9) 인천시민애집
인천시민애집은 1966년 건축 된 건물입니다. 여러 용도로 사용되다, 현재에는 시민들에게 개방된 장소입니다.(무료에요!!)
- 인천시민애집 연혁
- 개항기(일제강점기): 각국 조계지, 일본인 사업가 저택터
- 1967년 ~ 2001년: 인천시장 관사
- 2001년 ~ 2020년: 인천역사자료관
- 2020년 ~ : 역사산책공간 조성!
인천시민애집은 ‘제물포 구락부’ 바로 맞은편에 있어요. 인천시민애집 입구입니다. 무료개방중입니다. 반드시 들렸다 가세요! (단, 무료개방시간이 있어요. 개방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 인천시민애집 개방시간: 09시 30분~ 12시 / 13시 ~ 17시 30분 (월요일 휴무)
인천시민애집의 실질적인 집주인은 고양이인듯합니다ㅋㅋ 사람들이 와도 거들떠도 안 보는 집주인님이네요ㅎㅎ
인천시민애집은 실내가 개방되어 있어서 좋아요. 실내로 들어가면 목조 건물 특유의 아늑함이 느껴집니다. 곳곳에 있는 의자에 잠시 앉아서 쉬었다 갈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작은 방을 꾸며, 작은 전시장도 만들어 놓았어요. 작품 구경도 함께 해보세요~
작은 방에 들어가면, 우리나라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인천시민애집 매인 장소인 거실로 향하는 길입니다.
전부 다 창으로 해 놓아서 채광도 좋고 경치도 아주 좋습니다!
거실 한편에 위치한 쇼파입니다. 쇼파가 아주 편해요!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해봅니다.
쇼파 앉아서 보이는 전경이에요. 가만히 앉아서 창 밖을 바라보고 있으면, 자연 속에서 힐링받는 느낌이 마구마구 듭니다!!
10) 청·일조계지 경계 계단(일본거리와 차이타타운)
인천시민애집을 나와 ‘일본 거리’를 향해 걸어가 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 느낌의 거리가 나타납니다.(뭐지?? 여기 차이나타운인데????)
일본 거리가 계속되네요. 이거 참 무슨 경우일까요..
정답은 이곳이 일본과 청나라의 조계지였다는 점입니다! 차이나타운 근처에는 일본인도 많이 살았었나 봅니다.
청·일조계지의 경계는 ‘청·일조계지 경계 계단’을 기준으로 좌측이 차이나타운, 우측이 일본 거리로 정확하게 나뉘네요 ㅎㅎ
경계 계단을 기준으로 중국 느낌의 거리와 일본 느낌의 거리로 신기할 정도로 정확하게 나뉘네요 ㅎㅎ
11) 짜장면 박물관 – 공화춘
차이나타운에 있는 공화춘은 짜장면의 시초입니다. 중국에도 없는 짜장면은 우리나라에 거주하던 중국사람들에 의해 개발된 ‘퓨전 음식’입니다.(실제로 중국에 가면 짜장면은 없다고 하죠)
처음 짜장면이 만들어진 곳! 그 곳이 바로 공화춘입니다.
공화춘이 있던 장소는 현재는 ‘짜장면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짜장면 박물관은 입장료가 있어요! 전 3명이 방문하여, 3인 입장권을 구매했네요.
- 짜장면 박물관-공화춘 입장료: 1,000원 / 인
짜장면 박물관의 입구입니다. 자! 2층으로 올라 가세요~ (실제로 공화춘도 1층은 요리를 하고, 2층이 음식점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1층에는 음식을 하던 과정을 재현해 놓았어요.)
공화춘의 주식회사 증서부터, 식대 계산서까지 이곳은 이게 유물이네요 ㅎㅎ
짜장면을 먹던 옛 조상들의 모습도 재현해 놓았어요. 한복과 짜장면이라.. 신기한 조합입니다.
12) 차이나타운 맛집, 십리향
지나가다 우연히 들린 화덕만두 맛집 ‘십리향’입니다.
배가 너무 고팠는지 가게 전경 사진은 없네요 ㅋㅋㅋ(카카오 로드뷰 사진을 첨부했어요 ㅎㅎ)
십리향에서 만두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앞에 보이는 저 통속이 화덕이에요. 화덕 안에서 만두가 구워지고 있어요~
화덕 벽면에 만두를 붙여 놓고 만두가 구워질 때까지 기다리면, 화덕 만두 완성입니다! 사장님께서 새로운 만두를 붙이자마자 확대해서 구경해봤어요 ㅎㅎ 만두가 반질반질한게 윤기가 나네요 ㅎㅎ(맛있겠는데?!)
사장님께서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허락해주셔서 가까이에서 만두가 구워지는 모습을 관람했어요. 반질반질하던 만두 표면이 화덕에서 잘 구워졌네요 ㅎㅎ
생소한 방법의 만두 굽는 방식이어서 저도 모르게 바로 구입을 하게 되었네요 ㅎㅎ(사장님 상술에 당한 걸까요???)
화덕 만두는 개별로 포장이 되어서 판매됩니다. 깔끔하고 냄새가 아주 좋아요~
받자마자 한입 먹어보았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화덕만두 구입은 사장님 상술에 당한 게 아니었어요! 역시 제 현명한 판단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구매해서 차에 와서도 또 먹고 있네요 ㅎㅎㅎ 속이 꽉 찬 모습 보이십니까!!!(아… 또 먹고 싶네요. 차이나타운을 방문하신다면, 십리향 화덕만두 꼭 맛 봐보세요!)
인천 차이나타운을 떠나며~
차이나타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차이나타운 내부에서 못본 볼거리들이 가득하네요 ㅎㅎ
지나가다 발견한 중국벽화입니다. 차이나타운 경계에도 볼거리가 많이 있네요 ㅎㅎ
인천 차이나타운 입구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로 차이나타운 거리로 들어가서 놓쳤던 차이나타운 정문 아주 큰 대문이에요 ㅎㅎ
차이나타운과 마주보고 있는 인천역도 지나가네요. 잘~~ 놀았다! 잘~있어라 차이나타운~
오잉??? 경찰서도 중국이군요!!!!ㅎㅎ
포스팅을 마치며!
지금까지 ‘[인천여행] 인천 차이나타운 즐기기! (공영주차장 주차하고 제물포구락부 ~ 인천시민애집 ~ 차이나타운 맛집까지! 1번에 끝~)’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아주 유명한 명소입니다. 하지만, 명성에 비해 안가본 사람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직접 가보니, 제가 가지고 있던 편견이 없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차이나타운은 우리나라 근대화의 역사와 함께 이색적인 장소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역사까지 공존하는 재미있고 의미있는 장소였습니다!!
특히, ‘인천시민애집’과 지나가다 우연히 들린 ‘십리향’ 은 개인적인 만족도 최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발전해 나가는 우기자 블로그(woopress Blog)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