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볼만한곳]용산 전쟁기념관 방문 후기!-삼일절(3.1절), 광복절엔 용산 전쟁기념관으로!

포스팅 소개!

안녕하세요. 우기자(Woopress)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아이와 가볼만한곳]용산 전쟁기념관 방문 후기!-삼일절(3.1절), 광복절엔 용산 전쟁기념관으로!’입니다. 전세계 모든 문명에서 인류 역사와 항상 함께 등장하는 불편한 진실이자,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하지만 반드시 일어나는 역사는 ‘전쟁’입니다.

’21세기에 무슨 전쟁이야?’ ‘게임이나 영화 등 소재로만 사용되는 가상의 배경 아니야?’라고 생각하며, 각종 매체로부터 전쟁을 간접적으로 많이 접하고 있는 현대사회입니다. 자칫하면 전쟁을 허황되고 미화된 채 잘못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하더라도 전쟁에 대한 교육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을 합니다.(특히, 최근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세계 곳곳에서 전쟁의 바람이 불고 있죠..)

그래서 방문한, 용산 전쟁기념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전쟁을 알아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전쟁기념관은 전쟁의 잔혹함, 참상 등을 적나라하게 표현하기 보다는 전쟁사에 기준을 둔 기념관이기 때문에,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도 관람할 수 있을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기 좋은 기념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 교육의 장으로는 아주 적합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은 삼일절을 기념하여 방문한 용산 전쟁기념관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산 전쟁기념관 기초 정보(위치와 운영 시간)

용산 전쟁기념관은 생각보다 규모가 있는 기념관입니다. 넓은 야외 공간부터 실내기념관까지, 데이트 코스로도 적합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지로도 많이 언급되는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입니다. 우선 용산 전쟁기념관 위치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용산 전쟁기념관의 주소지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9’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방문하기에도 아주 좋은 위치입니다. 삼각지역 11번 또는 12번 출구로 나오면 누구나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장소가 용산전쟁기념관입니다.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위치 다음으로 중요한 정보는 “운영 시간’입니다. 전쟁기념관의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시~18시까지 입니다. 이곳은 월요일이 휴무이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입장료는 무료이니, 전쟁기념관 운영 시간에는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Tip.전쟁기념관 기본정보>

  •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9(삼각지역 11번~12번 출구)
  • 운영시간: 화~일요일 10시~18시
  • 휴관정보: 매주 월요일 휴관(월요일이 포함된 연휴는 다음날) / ‘신정’ ‘설날’ ‘추석’ 당일
  • 입장료: 무료~!!

용산 전쟁기념관 주차 정보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도 유명한 용산 전쟁기념관입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할 때는 가장 필요한 시설이 우선 ‘주차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용산 전쟁기념관에도 전용 주차장있습니다. 심지어, 지상과 지하에 약7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전쟁기념사업회 홈페이지 참조>
구분기본 주차료초과시1일 최대(입차 시간부터 24시 이내)
소형2시간 이내 4,000원30분당 1,500원3만원
대형2시간 이내 12,000원30분당 4,000원6만원

심지어, 주차 요금마저 착한 요금입니다. 주차 요금은 전쟁기념사업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였습니다. 주차요금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최신 주차 요금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전쟁기념사업회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전쟁기념사업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용산 전쟁기념관 둘러보다!

전쟁기념관은 입장하기 전부터 이미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산책하기 좋은 호국공원과 멀리서도 눈에 잘 띄는 전쟁기념관 랜드마크인 6.25전쟁 조형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은 전시관에 들어가기도 전부터 이미 관람이 시작되는 장소입니다.

1. 전쟁기념관 6.25전쟁 조형물

전쟁기념관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발견하게 되는 장소는 전쟁기념관의 상징같은 6.25전쟁 조형물입니다. 6.25전쟁의 참상은 수 많은 매체로부터 너무나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조형물만 보더라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2. 평화광장

전쟁기념관으로 향하는 길 입니다.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는 6.25전쟁에 참전한 국가의 국기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상하게 이런 장소에 오고 나서야, 우리나라를 도와주었던 참전 국가들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전쟁기념관 전시관에 올라서서 바라본 평화 광장입니다. 넓은 평화 광장 주변을 펄럭이는 수많은 국기들과 6.25전쟁 조형물이 보입니다. 바람이 살짝 불어올 때마다 펄럭이는 국기와 푸른 하늘을 보고 있으니, 광장의 이름과 같이 평화로움이 느껴집니다. 펄럭이는 국기 하나 하나에 감사함을 느끼며, 여기 모인 모든 국가와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3. 전쟁기념관 실내전시관

용산 전쟁기념관의 메인 공간인 실내전시관으로 입장 해 보겠습니다. 전쟁기념관 전시관은 입구부터 웅장하네요. 한국을 방문한 외국관광객도 보이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러 온 커플들도 보입니다! 전쟁박물관은 누구나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Tip.전쟁기념관 실내전시관 층별안내>

전쟁기념관 실내전시관을 둘러보기 전에, 층별 전시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시관은 주차장을 제외하고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실내전시관의 입구는 2층입니다!

  • 1층: 전쟁역사실, 대형장비실
  • 2층: 호국추모실, 6.25전쟁실
  • 3층: 6.25전쟁실, 해외파병실

3-1. 실내전시관 호국추모실

실내전시관에 들어오자마자 먼저 호국추모실로 향해 봅니다. 호국추모실의 의미는 ‘호국(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추모(죽은 사람을 그리며 생각함)’입니다. 전쟁기념관에는 우리나라 역사에서 수많은 전쟁을 거치며 나라를 지킨 호국선열의 위업을 기리고 추모하는 장소인 ‘ 호국추모실’이 있습니다. 기념관 관람 전, 먼저 들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3-2. 실내전시관 구석기~청동기

전쟁은 인류 시작과 함께 시작한 듯 합니다. 전쟁기념관의 시작은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인 신석기 시대부터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나무로 만든 활과, 돌 도끼부터 시작하여, 청동기 시대까지 역사 책에서 배우던 돌도끼, 청동검(세형동검, 비파형동검)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실제로 만나보니 책에서 보던 것과는 새로운 느낌입니다.

3-4. 실내전시관 삼국시대

다음은 전쟁이 가장 활발했을 시기인 삼국시대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의 의복과 전쟁에 사용했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삼국시대는 본격적인 철기시대에 진입하여 영화 등 매체에서 접하는 것과 같은 철제무기가 많이 도입되었네요. 특히, 고구려의 기마부대는 상상만해도 웅장했을 것 같습니다.

3-5. 실내전시관 통일신라 ~ 조선

삼국이 통일된 이후 통일신래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전쟁사가 시대순서대로 잘 배치되어있습니다. 특히, 현재 우리의 영토인 한반도에 표기한 당시 영토 표기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고, 시대별 군사제도와 함께 국가의 탄생과 멸망을 소개한 글이 있어, 아이들의 교육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시대의 전시품은 너무 많아 생략하고, 조선시대의 전시관은 찍어 보았습니다. 과거에는 도깨비의 형상을 방패나 무기에 그려 넣어 두려움을 느끼게 하였다고 하네요.(제가 학창 시절 배웠던 것 같은데.. 방패를 보자마자 아! 이거구나! 딱 떠올랐습니다 ㅎㅎ)

어린아이들이 모형이지만 실제와 같이 만들어 놓은 대포 등 무기들을 보고 재미있게 이것저것 돌아다니며 관람하는 모습에서 기념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것은 ‘징비록’이었습니다. 징비록은 드라마로 만들어질 만큼 유명하고 소중한 유산입니다. 임진왜란을 격은 후 류성룡이라는 학자가 ‘임진왜란을 기록하여 후대에 전쟁을 경계할 것을 당부한 책’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류성룡은 이순신장군과도 인연이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책에서만 공부했던 징비록을 실제로 볼 수 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마지막으로 출정을 알리던 호랑이 기운 듬뿍 받을 대형 북과 우리나라를 수호해준 거북선을 끝으로 조선 시대까지 전쟁기념관 관람을 마칩니다.

3-6. 실내전시관 조선후기(일제강점기)

다음은 조선후기~일제강점기 입니다. 일제강점기는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가장 끔찍한 역사이며, 아직까지도 그 흔적이 남아 있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이기도 합니다. 우리 스스로 준비하지 않고 방심하다가는 언제든 또 다시 발생할 수 있는 무서운 역사입니다.

이 곳에는 말로만 듣던 을사늑약 전문이 있습니다. 을사늑약 전문은 조선의 외교권을 강탈한 문서이며, 고종황제의 직인이 없는 점에서 일본에서 강제적으로 외교권을 강탈한 것이 입증되는 문서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한제국 군복도 함께 전시가 되어 있는데, 어려운 상황에서 얼마나 마음이 무거웠을지.. 관람을 하는 저도 마음이 답답해집니다.(일본 군복 아니에요! 우리나라 대한제국의 군복입니다!!!)

3-7. 실내전시관 6.25전쟁관

한반도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참사, 앞으로도 한반도의 마지막으로 남아 있으면 하는 전쟁, 6.25전쟁입니다. 6.25전쟁은 이념차이로 인해 우리 민족간에 발생한 전쟁이라는 점에서 더욱 참담한 역사입니다. 특히, 일제강점기를 거처 광복한지 얼마 안된 직후에 일어난 참사이기에 이 시기를 겪은 선량한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아픈역사입니다. 전쟁 이후 지금까지도 서로를 공식적인 적대국으로 인정하며, 같은 민족간에 교류조차 못한다는 현실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6.25전쟁은 우리민족이 잘못하여 발생한 전쟁이 아닙니다. 당시 강대국이었던 주변 국가와 북한의 지도자 몇몇의 잘못된 생각으로 발생한 전쟁입니다. 소련의 스탈린과 중국의 마오쩌둥 그리고 북한의 김일성이 주도하여 무력으로 남침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우리 민족 전체의 아픔으로 남은 전쟁이 소수의 몇몇 사람의 잘못된 생각으로 발생되었다는 것이 더욱 가슴 아픈 역사입니다. (심지어 다른 나라의 사람들의 생각으로 말이죠..)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각자 이해관계가 다른 강대국들이 득실득실합니다. 어떻게 보면 과거보다도 더 위험한 순간들이 우리 일상에서 순간 순간 지나가는 경우도 드물게 일어나는 현실입니다. 전쟁은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충동적인 사건입니다. 사소한 작은 불씨가 산불로 번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진화해야 하는 대상입니다!

특히, 6.25전쟁은 발생 이후 3일만에 서울이 함락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과 같이 부산을 제외한 한반도 모든 지역이 북한에 점령당했으며, 연합군의 지원과 맥아더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며, 다행스럽게도 현재의 인천과 서울을 다시 되찾게 되었습니다.

서울을 탈환하고 다시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군의 모습입니다. 전쟁기념관에서 간단히 전쟁 흐름만 관람하며, 마지막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자니,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이렇게 6.25전쟁 간단히 살펴보기를 마칩니다!

3-8. 실내전시관 대형장비실

실내전시관 대형장비실에서는 6.25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전쟁 무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에 타서 폭탄을 직접 던졌던 당시 열악한 우리나라 공군의 모습도 볼 수 있고, 실제 탱크도 눈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장난감으로만 만나던 비행기와 탱크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3-9. 실내전시관 한국군의 파병

6.25전쟁을 끝으로 우리나라의 전쟁이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전쟁은 계속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국군이 파병을 갔던 베트남전쟁을 포함하여 해외파견에 대한 이야기도 전쟁기념관에서는 다루고 있습니다. 국내 전쟁만 생각했던 제 생각이 짧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베트남전쟁 이후에도 세계 곳곳에 전쟁에 파병을 지원하고있습니다.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이 진행 중이며, 우리나라 젊은 청년들이 현재까지도 파병을 나가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 1991년 1년간의 걸프전쟁 파병
  • 2003년~2008년 이라크전쟁 파병
  • 2007년~현재까지 레바논 파병
  • 2009년~현재까지 소말리아 파병

3-9. 실내전시관 도서관

전쟁기념관에는 도서관도 있습니다. 도서관이 있을 줄은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도서관을 발견하니, 참으로 신기하여 잠시 들어가 보았습니다. 도서관에서 창문 너머로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나 평화롭게 느껴집니다. (도서관에서 책은 안 읽고 바깥 풍경만 한참 구경하다 나왔네요 ㅎㅎ)

<Tip. 실내전시관 특별전시>

실내전시관에는 특별기획전시가 있다는 것 아시나요?? 전쟁기념관에서는 기간 별로 특별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2024년 3월 1일에는 독립운동가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를 주제로 특별기획전시가 열렸습니다. 특별전시는 전쟁기념관을 여러 차례 방문할 이유이기도 합니다. 전쟁기념관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오늘의 특별 전시를 확인해보세요~(특별 전시는 전쟁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특별전시 확인해보기!

4. 야외 전시장

실내전시관을 모두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전쟁 중 전사하신 국군과 경찰관 그리고 유엔군으로 참전한 외국의 군인들의 존함이 새겨진 전사자 명비를 볼 수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예상하지 못하게 수많은 전사자 명비를 마주하니, 전쟁의 무서움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야외전시장에는 수많은 현대식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전쟁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전사자 명비를 지나 현대 무기들을 관람하다 보니,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순수한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장소가 되기도 하니, 참 아이러니하네요.

용산 전쟁기념관을 떠나는 길

모든 관람을 마치고 용산 전쟁기념관을 떠나는 길에 햇볕 가득한 호국공원을 거닐어 봅니다. 오늘은 ‘선사시대부터 시작하여, 6.25전쟁과 현재의 파병까지’ 모두 둘러본 하루였습니다. 한반도에서 일어난 전쟁사를 과거부터 현재까지 쭉 훑어본 느낌입니다.

느낀 점은 단 한 가지, 바라건대, 전쟁기념관에 또 다른 전쟁을 기념하는 기념관이 생겨나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의 평화로움에 감사함을 느껴봅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지금까지 ‘[아이와 가볼만한곳]용산 전쟁기념관 방문 후기!-삼일절(3.1절), 광복절엔 용산 전쟁기념관으로!’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전쟁은 인류가 시작하고 현재까지 끝 없이 반복되어 온 불행한 역사입니다.

전쟁기념관을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전쟁과 함께 우리나라 역사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이자 전쟁의 위험성을 깨닫게 해줄 공간이기때문입니다. 물론 순수한 아이들은 무거운 전쟁보다는 눈에 보이는 비행기나 탱크를 보며 환호하겠지만, 언젠가 어린 시절 방문했던 전쟁기념관을 떠올리며,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어른으로 커주기를 바래봅니다 ㅎㅎ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발전해 나가는 우기자 블로그(Woopress Blog)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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