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소개!
안녕하세요. 우기자(Woopress)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시드니 여행 코스! 사진 찍기 좋은 곳, 시드니 천문대(sydney Observatory)’입니다. 시드니 천문대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라고 합니다. 이 곳이 유명한 것은 천문대의 역할보다는 천문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시드니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시드니 천문대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시드니 천문대(Sydney Observaotry) 위치!
시드니 천문대는 ‘서큘러 키’ 역에서 약 400m 떨어져 위치하고 있습니다. 천문대는 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인근 지역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느낌이 오시나요? 시드니 천문대는 시드니 주변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시드니 천문대 소개!
시드니 천문대의 위치 여러가지 용도를 거처 현재의 천문대가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 1796년: 풍차 건설
- 1800년 초기: 대포 설치와 요새 건설
- 1850년 중기: 천문대 건설
풍차가 있던 시기에는 현재의 천문대 공원을 ‘풍차의 언덕’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천문대 공원보다는 뭔가 더 낭만적이네요. 풍차가 남아있었어도 낭만적인 장소로 남아있을 것 같네요!
아무튼! 풍차 이야기는 그만하고, 시드니 천문대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라고 합니다. 천문대를 걸어가려면 언덕을 올라가야 하기에 살짝 트래킹을 좀 하긴 해야겠지만, 경사가 완만한 천문대 언덕은 시드니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역시! 사진 찍기 좋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시드니 천문대의 초기 역할은 시드니항으로 들어오는 배의 시간을 기록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시드니 천문대에서는 배들이 들어오던 주요 항구인 ‘서큘러 키’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최고의 전망을 갖춘 사진 찍기 좋은 검증된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드니 천문대 가는 방법!
시드니 천문대를 가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서큘러 키’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이기에, 아주 간단한 걸어가는 방법이 가장 무난한 무난한 방법입니다. 걸어가는 노선은 구글 맵에서 간단히 검색이 됩니다. 총 3가지 노선이 검색되네요. 시간은 걸어서 ’12분~15분’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하지만 다리가 조금 아프거나 시간이 촉박하다면, 주저 말고 택시(우버)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곳 말고도 경치 좋은 걷기 코스는 시드니에 아주 많으니까요!
시드니 천문대 도착! – 시드니 전망, 한눈에 보다!
시드니 천문대에 도착했습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바로 시드니 천문대입니다.(성당 아니에요! 위에 십자가 아니에요!) 저는 들어가 보지는 못했어요. 그 이유는 바로…
문이 잠겨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마세요! 우리가 천문대에 온 이유는 바로! 사진 찍기 좋은 곳이기 때문 아닙니까~
우선 천문대 바로 앞에 있는 나무에 앉아 사진 한 컷 찍고 시작해 봅시다! 잘 정돈된 나무와 잔디가 있는 공원 밴치에 앉아 앞에 보이는 시드니 전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느새 멍~ 때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ㅎㅎ (저 너무 멍 때렸나요?)
밴치 가까이에서 보이는 모습이에요! 자연 속에 들어온 느낌을 조금이라도 전달하고 싶어서 사진 한 장 간신히 찾아 올려봅니다.
옆에는 샴페인과 꽃으로 꾸며 놓은 자리도 있어요. 저기 뒤에 떠나고 있는 노란 머리 외국 분이 자리를 세팅하더니 자연스럽게 떠나네요. 누군가 의뢰한 이벤트인 것 같아요!
시드니 공원에서만 이런 이벤트를 3번이나 봤어요. 호주에서는 공원에서 샴페인 마시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인 가봐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즐겨보는 것도 새로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 걷다 보니 엄청 큰 대왕나무가 나오네요! 단체 사진 한번 찍기 좋은 배경이군요!
지나가다 보니 동상도 있군요! 시드니 천문대를 만든 분인가 하고 찾아봤더니, 아니더군요!
이 분은 바로! 덴마크 출신 동화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esen)이라고 합니다. 대표작으로는 ‘ 눈의 여왕’, ‘미운 오리 새끼’, ‘빨간구두’, ‘성냥팔이 소녀’, ‘인어 공주’ 가 있다고 하네요.. 뭐 거의 혼자 다 쓰셨네요.(시대의 천재이시군요!)
그나저나 왜 시드니 천문대에 덴마크 출신의 동화 작가가 있는 것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이 작품은 2004년 호주 덴마크 공동체의 의뢰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2005년을 기념하여 시드니에 전시되었다고 하네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흉상은 항구와 바다 너머의 덴마크를 바라볼 수 있는 이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네요.
결론! 여기 경치 좋은 거 맞지!!!!
시드니 천문대 메인 전경입니다!! 이런… 제가 도착하였을 때는 흐림입니다ㅠ 분명 밴치에서 멍 때릴 때 만해도 날씨가 나름 좋았는데.. 제가 너무 많이 멍 때렸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구글링을 했습니다… 제 사진과 같은 장소 다른 날씨의 전망이에요! 경치 좋죠?? 맑은 날씨라면! 시드니 천문대를 잠시 들려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시드니 천문대 천문대 투어!
지금까지 시드니 천문대의 사진찍기 좋은 점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시드니 천문대를 찾다 보니, 시드니 천문대 투어가 있다는 사실을 추가로 알게 되어, 정보를 공유합니다! 시드니 천문대 투어는 시드니 천문대 공식 홈페이지(https://powerhouse.com.au/)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 가능일자: 수요일~토요일
- 러닝타임: 1시간
- 금액: 성인 $36, 어린이 $24
포스팅을 마치며!
지금까지 ‘시드니 여행 코스! 사진 찍기 좋은 곳, 시드니 천문대(sydney Observatory)’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시드니 천문대는 서큘러 키에서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사진 찍기 좋은 유명한 장소입니다. 서큘러 키 주변에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등 유명한 아름다운 시드니의 대표 관광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드니 천문대도 잠시 들려 시드니 전경을 구경하고 예쁜 사진 한 장 남겨가는 것은 어떨까요?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발전해 나가는 우기자 블로그(Woopress Blog)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