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소개!
안녕하세요 우기자(Woopress)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시드니 최고 걸작 1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Sydney Opera Hpuse) 알아보기’입니다. 오페라하우스는 말이 필요 없는 호주 최고의 명소입니다. 시드니라는 도시의 대표 이미지이며, 호주라는 국가의 랜드마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번 시간에는 시드니 명소! 오페라하우스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볼게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Sydney Opera House)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위치!
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교통의 중심 ‘서큘러 키’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언제 왜 만들었을까?
오페라하우스는 착공에서 준공까지 1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 제가 태어난 이후 호주라는 국가를 알기 시작했을 때부터 호주의 대표 이미지로 줄기차게 존재하고 있는 오페라하우스는 대체 언제 왜 만들어진 건물일까요?
오페라하우스의 계획은 1957년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정부가 시드니 상징인 건축물 건설 필요성을 느끼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1957년이면 우리나라가 독립하고 12년 밖에 지나지 않은 시기인데, 그때부터 시드니에서는 도시의 랜드마크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심지어 그 시대에 만든 설계가 지금까지도 아름답다고 느끼는 디자인이라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공모 결과, 32개국의 230여 가지 작품이 접수되었고 그중 최종 선택된 것이 바로 현재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라고 합니다. 공모 이후 약 80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도 세련되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하우스의 디자인이 1950년대에 만들어 졌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경이롭군요. 한편으로는 230여개의 나머지 작품들 중에도 빛을 보지 못한 획기적인 작품이 얼마나 많을까라는 안타까움도 듭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다지인!
시드니의 상징이자 호주의 상징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가 유명한 이유는 ‘독특한 외형에서 오는 아름다움’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손에 꼽히는 아름다운 건축물인 오페라하우스의 디자인은 무엇을 본 따 나왔을까요? 오페라하우스를 보고 있으면 떠오르는 모습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오페라하우스의 디자인이 ‘조개껍데기’ 라는 설과 ‘돛’이라는 설이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한번 사진으로 감상해보시죠!
멀리서 바라본 오페라하우스입니다. ‘돛’이라고 하고 보면.. ‘돛’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어떻게 보면 큰 배가 떠 있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오페라하우스를 가까이 가서 봐보면, 여러 개의 ‘조개 껍데기’같지 않나요?? 오페라하우스는 멀리서 보는 것과 가까이에서 보는 것에 따라 다른 생각이 들게 하는 건축물인 것 같아요.
저는 여행 중에 오페라하우스의 디자인을 조개껍데기로 알고 보았습니다. 그때는 정말 조개껍데기를 보고 어떻게 이런 아름다운 건물을 만들었을지 감탄을 하였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돛이라는 설도 있었네요. 솔직히, 조개껍데기 같기도 하지 않나요?? 저는 조개껍데기에 한 표입니다. 여려 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ㅎㅎ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오페라하우스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는 것 혹시 아십니까?? 오페라하우스는 200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현대 건축물이 유네스코 등재라니 신기하네요.
오페라하우스가 유네스코에 지정된 이유는 건축 형태와 구조적 설계 등 모든 면에서 창의력과 혁신의 다양한 측면을 나타낸 점으로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합니다.(유네스코 설명 참조하였어요.)
오페라하우스가 창의적인 디자인이 될 수 있던 이유는 공모에 당선된 건축가가 경험이 부족한 초보 건축가였지만 독특한 설계 개념으로 전례 없는 건축의 형식 제안하였고, 그 창의성을 알아 본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과감하게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전례없는 디자인을 만들기 위하여, 새로운 기술과 재료를 찾아가며 건설을 해야 하는 어려움까지 더해졌다고 하는데요.
결과적으로 오페라하우스는 건설 기간 총 16년이나 걸린 장기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기간은 최초 예정되었던 기간보다 6년의 시간이 더 투자되었고, 건축 비용은 최초 예상비용의 10배를 초과하였다고 합니다.
오페라하우스 계획 공모부터 착공과 완공까지의 과정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포함되어 있을지 상상해보면, 유네스코에서 왜 ‘창의력과 혁신’이라는 점을 인정하였는지 조금은 알 것 같네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즐기는 방법!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가까이에서 관람하기!
오페라하우스를 가기 위해 ‘서큘러 키’ 역에서 내려 걸어갑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모습과 함께 저 멀리 하버브릿지(Habour Bridge)와 서큘러 키(Circular Quay) 부두도 보이네요~
유동 인구가 많다 보니, 오페라하우스 가는 길에는 상점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 기념품 상점들도 보입니다. 관광객의 입장에서 기념품 상점을 그냥 지나칠 순 없겠죠?
역시! 호주만의 생태계! 동식물! 캥커루와 코알라 인형들이 많이 있어요! 캥거루를 이용한 기념품들도 많은데, 캥거루 기념품은 살짝 무섭기도 해요.. 이제 기념품도 둘러보았겠다 계속해서 걸어갑니다!
드디어! 오페라하우스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페라하우스를 향해 걸어가 봅시다!
오페라하우스 앞에는 넓은 광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오페라하우스의 모습과 정면의 모습은 많이 다르긴 합니다. (제 머리 속에 있는 오페라하우스는 뭔가 바다와 함께 있는 그런 모습만 많이 봐서 그런지.. 살짝 당황하긴하였지만! 그래도 시원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오페라하우스 광장입니다!)
오페라하우스에 조금 더 가까이에 다가가 보았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오페라하우스는 우리에게 익숙한 측면 모습과는 살짝 다른 느낌입니다! 측면에서 볼 때는 하나의 지붕으로 보이던 오페라하우스의 지붕은 실제로는 각각의 지붕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가까이에 가서 자세히 보아야 알 수 있는 것들입니다. (오페라하우스는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맛이 있습니다!)
지붕을 자세히 바라보니, 지붕의 색감이 누리끼리(?) 합니다?! 멀리에서 보았을 때는 새하얀 조개껍데기로 보이던 오페라하우스의 지붕은 사실 살짝 누리끼리(?)한 색감의 조개껍데기였습니다!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오페라하우스’입니다. 오페라하우스의 설계자는 이 모든 것을 생각하고 설계했을까요?? 정답은.. 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이 모든 것을 생각하고 설계했다고 믿으며, 그냥 대단한 건물이구나~ 하고 좀 더 감탄해봅니다 ㅎㅎ
누리끼리(?)한 조개껍데기 모양처럼 보이지 않나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은 아니겠죠? 마치 입을 닫고 있는 조개 같아 보이는 오페라하우스의 지붕입니다.(난 오페라하우스는 조개라고 우길꺼야!!) 추가로 계단 어딘가에서 발견한 1959년에 만들어진 기준점 표시를 발견하였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재미이자 오페라하우스의 오랜 역사를 증빙하는 자료이네요.)
오페라하우스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탁! 트인 전망이 보입니다. 더군다나 바다와 함께 보이는 하버브릿지! 저 멀리 보이는 도심지는 시드니 북부와 하버브릿지입니다! 다음 여행 코스에 방문하게 될 테지만, 우선 이곳에서 먼저 구경해 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하버브릿지를 자세히 바라보니, 뭔가 움직이는 점들을 발견하였습니다!! 움직이는 점들을 확대해 보니, 교량을 걸어 올라가는 사람들을 발견하였습니다!!! 하버브릿지를 걸어 올라가는 투어가 있다고 들었지만, 실제로 바라보니 신기하네요 ㅎㅎ 스릴을 즐기는 분은 신청해보세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멀리에서 관람하기!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멀리에서 관람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서큘러 키에서 페리를 타거나 투어를 이용하여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바라보는 방법 그리고 해안을 따라 걸으며 멀리에서 바라보는 방법이 있어습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멀리서 관람하는 것은 사진과 영상으로 대체해 보겠습니다.
해안을 따라 걸어가서 멀리에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노을과 함께 바라본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는 정말이지 다시 보아도 감동적인 장면입니다! 시드니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쉽게 바라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꼭 한번은 눈에 담아 오시기를 추천합니다!
페리(Ferry)를 타고 바다 위에 나가보았습니다. 바다 위에서 바라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우리가 평소에 많이 보고 상상하던 오페라하우스의 모습과 아주 일치합니다 ㅎㅎ(이날의 아쉬운 점은 살짝 흐린 날씨이네요..)
아쉬움에! 배를 타고 바다 위로 다시 올랐습니다!! 이날은 고래 투어(웨일 워칭)를 나가며, 날씨 좋은 최적의 날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바라보았습니다. 역시! 시드니의 파란 하늘과 함께 바다에 비치는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도 날씨를 타는군요~(모든 분들이 날씨 좋은 날에 오페라하우스를 관람하기를 기원합니다!)
사진으로만 설명하기에는 너무 아쉬운 마음에, 짧게나마 동영상도 함께 올려봅니다!!(아!! 또 가고 싶다 시드니!!!)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좀 더 즐기기! 투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아름다움을 느끼기에는 충분하지만, 추가적인 설명을 현장에서 듣는다면 그 감동을 더 커질 것입니다! 오페라하우스와 관련된 투어는 아주 다양합니다. 그만큼 인기있는 투어이기 떄문입니다. 시드니오페라하우스와 연계된 각종 투어상품 중 나에게 맞는 투어상품을 즐기는 것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즐기는 추천방법입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개인적인 후기!
저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관람하는 방법을 크게 2가지로 나누고 싶습니다. 첫 번째 가까이에서 바라보기. 두 번째, 멀리서 바라보기(배를 타고 바다 위에서 바라보기, 반대편 해안가로 넘어가서 멀~리서 바라보기)
관광 방법을 너무 성의 없게 분류하였나요?? 제가 근거리 원거리로 관람 방법을 구분한 이유는 바로 가까이에서 관람하는 것과 멀리에서 관람하는 것에 분명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오페라하우스의 모습은 대체로 멀리에서 바라 본 관점입니다. (시드니까지 왔으니, 다양한 각도에서 오페라하우스를 즐겨보세요!!)
저는 각종 영상 등 여행사의 홍보물로 오페라하우스를 접하다 보니, 오페라하우스의 지붕이 하나로 얽혀있는 새하얀 모습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실제로 오페라하우스를 관람해보니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가까이에서 바라보아야만 느낄 수 있는 오페라하우스의 매력을 발견해 보세요! 생각과 다른 색감과 표면의 질감 등 영상 속에서 놓쳤던 새로운 모습의 오페라하우스가 우리 앞에 펼쳐 질 수 있습니다!
멀리에서 바라보는 방법도 놓쳐서는 안됩니다!! 멀리에서 바라본 오페라하우스는 정말 너무나도 아름답기때문입니다. 멀리에서 바라보는 방법은 위 사진으로 추가 설명을 대체하겠습니다! 결론! 어떤 방법으로 관광하더라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광경입니다. 오페라하우스를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포스팅을 마치며!
지금까지 ‘시드니 최고 걸작 1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Sydney Opera Hpuse) 알아보기’를 주제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오페라하우스는 너무나도 유명한 관광명소이자 시드니의 랜드마크이죠! 너무도 유명한 곳 주제로 이야기해보려니 결론이 두서없는 이야기가 되었네요.
오페라하우스에 대한 기본배경을 알고 방문하면 그 감동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오페라하우스를 방문 예정인 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발전해 나가는 우기자 블로그(Woopress Blog)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가 있는 ‘서큘러 키’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