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소개!
안녕하세요. 우기자(Woopress)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베트남 나트랑항공권, 비엣젯항공을 예매한 이유! – 인천에서 나트랑까지! (편명:VJ839)’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제가 항공권을 예매할 때 반드시 확인하는 2가지 사항에 대하여 소개해드리고 베트남여행 나트랑 항공권을 비엣젯항공으로 선택한 결정적 이유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천-나트랑 항공권 알아보기!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며, 가장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이 바로 항공권입니다. 베트남은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여행으로 인기가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한국인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춰 많은 항공사에서 베트남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베트남 항공권은 여러 항공사의 경쟁을 통하여 적정한 가격대 형성이 잘 되어 있기도 합니다.(우리에게는 유리한 조건이죠!)
1) 인천-나트랑 비행시간은?
베트남의 나트랑은 다낭과 더불어 휴양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베트남의 대표 휴양 도시가 바로 ‘나트랑!’입니다. 심지어, 베트남과 우리나라의 시차는 2시간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베트남이 우리나라보다 2시간이 느린 시간입니다. 그렇기에 시차 적응이 없는 편안한 여행을 즐기기 최적입니다.
- 한국과 베트남의 시차는? 2시간뿐! 한국 오후 4시일 때, 나트랑 오후 2시 입니다!
적은 시차와 함께, 베트남의 비행 시간도 나름대로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죠! 우리나라에서 베트남 나트랑까지 비행 시간은 단 5시간 소요됩니다.
이 정도면 괜찮은 정도라고 할 수 있겠죠?? 저는 8시간 이상 소요되는 비행을 장거리 비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 볼 때, 5시간이면 ‘중거리 비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참고로 베트남의 나트랑을 취항한 항공사가 많다는 점과 매일매일 여러 대의 항공편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적정한 가격의 ‘직항’을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다면 인천-나트랑을 직항으로 운영하는 항공사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할게요!
- 인천-나트랑은 비행시간 5시간! 비행편이 많으니, 직항을 이용하세요~
2) 인천-나트랑 직항을 운행하는 항공사 알아보기!
인천-나트랑을 직항으로 운행하는 대표 항공사는 대략 10여개 정도 항공사가 있습니다.
- 한국 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등
- 베트남 항공사: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
한국 국적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2위 항공사이기 때문에, 별도의 부연 설명이 필요 없을 듯 하네요.
베트남 국적기, 베트남항공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1등 항공사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가격이 조금 부담되는 경우라면, 베트남국적기인 베트남항공을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위탁수화물 서비스가 항공권 기본료에 포함되어 있는 점, 비행기 기종도 좋다는 점 등 가성비 좋은 베트남의 국적기 입니다.)
저가항공(LCC)사는 한국의 티웨이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등 여러 항공사와 베트남의 비엣젯항공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저가 항공사는 항공사별로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부가서비스가 모두 유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심지어 위탁수화물도 유료입니다 ㅎㅎ)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가장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나라 국적기!
- 베트남항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가격이 부담된다면, 차선책으로 고려해보기 좋은 항공사
- 저가항공: 가성비 좋은 항공사! (비슷한 조건의 항공사가 서로 경쟁을 하는 구조! 비교 후 예매!!)
2. 항공권 선택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2가지!
베트남 나트랑 직항을 운행하는 항공사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가격이 비싼 국적기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한 여행이 될 확률이 가장 높겠습니다. 그렇기에 1등 항공사 만을 고집하는 분들의 주장이 맞는 말입니다만… 비행기 가격이 비싼만큼 좋은 품질과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은 당연한 전제입니다.
우리는 나에게 부합하는 가장 적정한 항공사를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비행기 가격을 줄여, 같은 비용으로 여행지에서 더 다양한 것을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항공사의 브랜드가 아닌 내가 선호하는 시간대에 편성된 비행기를 예매하여, 나에게 맞는 유리하고 편안한 시간대에 비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과 같이 여러 항공사들이 경쟁을 하고 있는 경우라면, 더더욱 항공사를 비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항공기 기종을 확인하라!
우리가 1등 항공사가 좋다고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항공기의 기종입니다. 크기가 크고 최신 기종의 항공기일수록 안전하고 편리한 것은 당연하겠죠.
그렇다면, 항공사별 항공기 기종을 확인한 결과를 소개드려볼게요.
- 대한항공: 에어버스 321 (좌석 3-3) / 탑승 인원: 약182석
- 아시아나항공: 에어버스 321 (좌석 3-3) / 탑승 인원: 약174석 ~ 195석
- 베트남항공: 에어버스 330 (좌석 2-4-2) / 탑승 인원: 약250석
- 티웨이항공: 보잉 737 (좌석3-3) / 탑승 인원: 약189석
- 진에어: 보잉 737 (좌석3-3) / 탑승 인원: 약189석
- 제주항공: 보잉 737 (좌석3-3) / 탑승 인원: 약189석
- 이스타항공: 보잉 737 (좌석3-3) / 탑승 인원: 약189석
- 비엣젯항공: 에어버스 321 (좌석3-3) / 탑승 인원: 230석
중거리 비행이다보니, 항공기는 크게 ‘에어버스 321’과 ‘보잉737’로 나누어 집니다. 베트남항공만 ‘에어버스 330’을 운행하고 있네요.
항공기 기종만 본다면, 베트남항공이 가장 좋네요!
2) 항공사의 배정 된 출발 시간을 확인하라!
항공권을 예매하기 위해 이미 여러 일자의 항공권을 확인해 보신 분이라면, 알고 있을 내용입니다만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려봅니다ㅎㅎ
항공사별로 확보된 비행 출발 시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항공기 기종 확인과 함께 비행 소요 시간을 고려하여, 내 여행에 맞는 출발과 도착 시간, 그리고 내가 선호하는 비행 시간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어요!
베트남은 5시간 비행을 하고 2시간의 시차가 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배트남에 도착하는 시간은 내가 한국에서 탑승한 시간의 3시간 뒤입니다.(만약 저녁 9시 비행기를 탑승한다면, 밤 12시에 도착한다는 말이 됩니다. 이해되시죠?)
인천공항에서 저녁 9시 비행기를 타고 출발한다면, 베트남에 밤12시에 도착하게 됩니다. 도착하는 날은 바로 숙소에 들려 잠을 자고 다음날부터 정식 일과가 시작되겠네요. 반대로 아침 9시 비행기를 타고 출발한다면, 베트남에 오후 12시에 도착하여 도착하자마자 점심 식사와 함께 정식 일과가 시작되겠습니다.
이처럼, 비행기 출발 시간은 여행의 일정을 계획하는 최초의 단계입니다. 본인이 선호하는 시간대의 비행을 선택하는 것은 여행의 시작을 좌지우지할 수 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밤 비행기를 선호합니다. 어차피 자야 할 시간에 비행기에서 한 숨 자고 일어나서, 여행지에 아침에 도착한다면, 조금 피곤하더라도 간단한 일정을 계획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밤 비행기를 즐기는 두 번째 장점은, 퇴근 후에도 출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저와 같은 직장인분들에게는 하루라도 더 많은 시간을 여행지에서 보내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휴가 일수가 정해져 있잖아요ㅠ)
단, 퇴근 후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을 고려하여, 탑승할 수 있는 밤 비행기가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3. 나트랑항공권, 비엣젯항공을 선택한 이유!
그렇다면, 최종적으로 제가 베트남 나트랑의 여러 항공사 중 나에게 많은 항공권을 ‘비엣젯항공’으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항공권 선택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2가지 사항의 결과 보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나트랑 비엣젯항공 기종 알아보기
베트남 나트랑을 운행하는 비엣젯항공의 기종은 A321입니다. Airbus사에서 제작한 ‘중소형기’입니다.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나트랑의 기종은 모든 항공사가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런데… 아시아나항공의 A321은 174~195석인데… 비엣젯항공의 A321은 230석입니다. 같은 비행기에 무려 30명은 더 타는 꼴입니다.ㄷㄷㄷ
어차피 항공기 기종은 같으니, 가격이 저렴한 저가항공사(LCC) 중 내가 원하는 시간대의 비행기를 선택하기로 마음먹어봅니다!!!
- 기종은 거기서 거기~ 기종이 같다면, 저렴한 저가항공으로 선택한다!
2) 비엣젯항공 출발 시간 알아보기!
비엣젯항공은 베트남항공이여서 그런지 인천에서 나트랑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매일 3편이나 운행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출발 시간대도 모두 오전 시간에 몰려있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여행을 시작하기에는 최적의 황금시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엣젯항공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한 항공시간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좋은 비행 시간을 가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출발 01시 50분 비행편은 퇴근 후에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며 나트랑 도착 후에는 온전한 하루를 베트남에서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시간대입니다. 경우에 따라 다음 비행기(06시 20분과 09시 55분)를 탑승한다 하여도, 도착 이후 충분히 반나절의 시간을 여행으로 계획할 수 있는 괜찮은 시간대 입니다.
3) 다른 항공사 출발 시간 알아볼까?
다른 항공사들은 대체로 저녁 시간에 많이 포진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직장인에게는 최소한 반차를 사용해야하는 애매한 시간에 출발하는 비행편인데, 나트랑 도착도 늦은 밤 도착하게되어, 도착과 동시에 하루를 마감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1) 나트랑 비엣젯항공을 선택한 이유!(요약)
제가 나트랑 비엣젯항공을 선택한 이유는 ‘매력적인 출발 시간’입니다.
첫 번째, 기종의 비교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비엣젯은 동일 기종에 많은 좌석을 배치하여, 불편하다는 평이 많네요. 이 부분은 탑승 이후 탑승 후기에서 다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매력적인 출발 시간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는 저에게는 퇴근 후 출발할 수 있는 황금 시간이 포기할 수 없는 매력으로 다가왔어요!!
결론! 밤 비행기를 원한다면, 조금 불편하더라도 비엣젯항공을 타라!!
포스팅을 마치며!
지금까지 ‘베트남 나트랑항공권, 비엣젯항공을 예매한 이유! – 인천에서 나트랑까지! (편명:VJ839)’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사람들마다 각자가 비행기를 선택하는 이유는 다양할 것입니다. 한 가지 변함없는 것은 모두 기대와 함께 비행기를 예약하고 여행 계획을 짠다는 점이겠죠 ㅎㅎ
비엣젯항공의 후기를 보면 걱정도 되긴 하지만, 다른 분들의 후기로 황금 시간을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제가 한 번 시도를 해보고, 저도 여행 이후 비엣젯항공의 후기를 담기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떠날 여행의 여객기를 선택하는 것부터 여행을 가기 전 만들 수 있는 재미가 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을 예약하는 것부터 여행의 시작이다!”라는 생각을 전하며, 오늘의 포스팅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발전해 나가는 우기자 블로그(Woopress Blog)가 되겠습니다.
‘[베트남 나트랑(나쨩/냐짱)] 비엣젯항공 후기! 그리고 인천공항 24시 운영 맛집 소개!’ 에 대한 추가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의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