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여행]시드니 여행 코스/본다이비치(Bondi Beach)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 시드니 동부 해안 2시간 코스!

포스팅 소개!

안녕하세요 우기자(Woopress)입니다.

이번포스팅은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해안가죠! ‘시드니 본다이비치(Bondi Beach)에 대하여 알아보고 본다이비치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 바로 시드니 동부 해안 2시간 코스!’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게요!

본다이비치(Bondi Beach)가 유명한 이유!

본다이비치(Bondi Beach)는 시드니 시내에서 약 7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으로 시드니여행 필수 코스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다이비치(Bondi Beach)가 유명한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 그리고 해양 스포츠’ 때문입니다. 본다이비치는 높은 파도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높은 파도로 인하여 전세계의 서퍼들이 즐겨 찾는 서핑 명소라고 합니다. 산책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서퍼들이 서핑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자연을 즐기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 감탄사가 자연스럽게 나오곤 합니다. 그리고 관광 명소에 빠질 수 없는 음식점과 숙박 시설까지도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해변가 주변으로는 식당과 각종 상가 심지어 숙박 시설까지도 완벽하게 정비되어 있기에, 시드니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드니 대표 해안가입니다.

본다이 지역을 방문한다면, 반드시 들려야 하는 곳! 본다이비치(Bondi Beach)는 도심지와 가깝기 때문에 접근하기가 편리하니 반드시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본다이비치에 도착하면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과 해안가 주변으로 펼쳐진 백사장 그리고 잔디에 앉아 일광욕을 하는 시드니 시민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평온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시드니 좋은 날씨까지 함께한다면, 어느덧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더군다나 해안가 뒤편으로 위치하고 있는 맛집들은 우리가 본다이비치를 방문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본다이비치(Bondi Beach) 가는 방법!

본다이비치를 가는 방법은 1)’지하철+택시(우버) or 버스’ 그리고 2)’택시(우버) 입니다.

‘지하철+택시(우버) or 버스’을 이용하는 방법은 센트럴역(Central Station)에서 본다이 정션(Bondi Junction)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본다이 정션역에서 본다이 비치로 가는 버스 또는 우버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택시(우버)’를 이용하는 방법은 바로 우버를 부르시면 됩니다ㅎㅎ

호주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지하철, 트램, 버스는 시드니에 존재하는 대중교통 3요소이지요! 또한, 택시(우버)도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지하철과 우버를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본다이비치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본다이비치 뿐만 아니라 어디든 가실 수 있습니다!)

본다이비치(Bondi Beach)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

서핑이나 바다 수영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바로! 본다이비치로 달려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양 스포츠에 두려움이 있으신 분이거나, 시드니를 겨울에 방문하신 분들도 ‘본다이비치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시드니 동부 해안 산책로’입니다. 시드니 동부 해안 산책로의 주요 노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드니 동부 해안 산책로! 쿠지비치(Coogee Beach)에서 본다이비치(Bondi Beach)까지!

<시드니 동부 해안 산책로 주요노선>

1)쿠지 비치(Coogee Beach) – 2)고든스 베이(Gordons bay) – 3)클로벨리 비치(Clovelly Beach) – 4)공원묘지(Waverley Cemetery) – 5)브론테 비치(Bronte Beach) – 6)타마라마 비치(Tamarama Beach) – 7)본다이 비치(Bondi Beach)

쿠지비치(Coogee Beach)

쿠지비치(coogee Beach)는 시드니 동쪽 해안에 위치한 해변입니다. 우리의 목적지인 본다이비치(Bondi Beach)에서 약 7km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갤럭시워치 측정 결과입니다. 오차가 있을 수 있어요.) 쿠지 비치의 쿠지는 원주민 언어에서 “해양의 냄새”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쿠지비치에서 서식하는 특유의 해초 냄새 때문에 원주민들은 ‘냄새나는 장소’라는 의미에서 ‘쿠지비치’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는 쿠지비치에서 어떠한 냄새도 맡지 못하였어요. 아마 바다로 들어가야 나는 것 같아요. 산책을 하는 대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 냄새는 걱정 안 해도 돼요!(심지어 물 비린내조차 안나요)

쿠지비치

저는 택시를 타고 쿠지비치에 도착하였는데, 쿠지비치를 처음 도착하였을 때의 모습이에요~ 얼마나 평온하던지 아직도 기억에 선합니다.

쿠지비치 해안가

쿠지비치 해안가 모습입니다. 평온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실제로 도착하시면, 바닷바람과 함께 갈매기 등의 새들이 저희를 맞이하여 줍니다.

쿠지비치 산책로 입구

쿠지비치에서 본다이비치까지 산책로가 시작되는 입구입니다. 공원을 표시한 입구이지만! 산책로를 헷갈리지 않고 바로 안내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랜드마크입니다! 마치 저 입구를 들어가는 순간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가지고 있던 모든 고민거리는 입구 앞에 두고 상쾌한 마음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쿠지비치 산책로 전경

쿠지비치 산책을 시작하자마자 5분도 안되어 바로 볼 수 있는 쿠지비치의 전경입니다. ‘해양의 냄새’라는 이름과는 전혀 다른, 누구나 꿈에 그리던 그림 속 한 장면 아닌가요? 저는 바다에는 들어가진 못했지만, 아마도 해양의 냄새조차 좋은 향이 날 것 같은 느낌이에요!(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해양의 냄새도 한번 경험해 보고 싶군요!)

쿠지비치 산책로 전경2

해변의 모습과는 다르게 조금만 올라가면 절벽과 바다의 조합을 보실 수 있어요. 시작부터 너무 좋은 뷰를 선사해 주는 쿠지비치 산책로입니다.

쿠지비치 산책로 전경3

쿠지비치의 산책로의 모습이에요~ 산책로 양옆으로는 잔디가 있고 바람의 언덕을 지나는 느낌이에요~ 아주 시원하며 자연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어요! 오르막길이지만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우리는 자연과 함께하고 있는 특별한 상쾌함이 주는 자연의 힘을 받고 있는 중이거든요!

쿠지비치 산책로 전경4

언덕이 있으면 내리막 길도 있는 법이지요! 쿠지 비치의 언덕을 지나고 내리막길이 있는 구간이에요.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하는 시민과 러닝을 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자주 보입니다. 시드니 시민들은 산책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쿠지비치 산책로 전경5

쿠지비치 산책로의 숨은 스팟! 바다가 너무 깨끗하지 않나요?? 이 정도면 제가 왜 ‘시드니 동부 해안 산책로’를 추천하는 지 느낌이 오시지 않나요???

나만의 숨은 스팟 위치 보기!

고든스 베이(Gordons bay)

고든스 베이(Gordons bay)는 쿠지비치(Coogee Beach)를 떠나 처음으로 만나는 해안가 입니다. 동부 해안 산책로는 시드니 동부 해안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너무 나도 좋은 산책로입니다.

고든스 베이 산책로 전경

고든스 베이에 도착하면 처음으로 ‘이정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본다이비치(Bondi Beach)까지 가면서 계속해서 이정표를 발견할 거에요. 이정표에는 현재 위치가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위치를 확인하며, 산책로로 잘 가고 있는지 안심이 되는 도구이기도 해요 ㅎㅎ (산책과 함께 이정표를 찾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요!)

고든스 베이 산책로 전경2

고든스베이 전경이에요! 고든스베이는 바다 색이 더 에메랄드 빛이 나는 거 같지 않나요? 작은 해안이에요. 잔잔한 파도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고든스베이에서 잠시 쉬어가시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겠죠?

고든스 베이 산책로 전경3

고든스베이 산책로 모습이에요 ㅎㅎ 데크도 설치되어 있네요! 산책로에 참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고든스 베이 산책로 전경4

고든스 베이를 지나면 또 다음 평지가 나타나요~ 우리가 처음 출발한 쿠지비치에서 고든스 베인까지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어요! 내가 걸어온 길을 돌아볼 수 있다니, 재미있지 않나요??

고든스 베이 산책로 전경5

고든스 베이를 지나고 나고 얼마 안 걸었는데도 바다가 조금 변한 것이 보이시나요?? 이제는 파도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지금까지 걸어온 해안가와는 또 다른 느낌이 시작됩니다 ㅎㅎ

파도 소리 한번 들어볼게요! 속이 시원해 지는 소리네요!!

클로벨리 비치(Clovelly Beach)

클로벨리 비치(clovelly Beach)는 쿠지비치를 지나 처음으로 만나는 해변이에요! 클로벨리 비치는 평평하고 시야가 트여 있어요. 마치 수영장 레일같이 일자로 쭉 뻗은 바다가 수영장을 연상시킵니다.

클로벨리 비치 산책로 전경

클로벨리 비치에 거의 다 도착했습니다. 또 다른 이정표를 발견하였네요. 조금만 힘내면 클로벨리 비치에 도착입니다!

클로벨리 비치 산책로 전경2

클로벨리 비치에 도착하였습니다. 쭉 뻗은 모래사장과 수영장 레일 같은 바다의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제가 산책을 할 때에도 수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바다가 깊어 보이니, 수영 초보 분들은 너무 많이 가지 마세요!

클로벨리 비치 산책로 전경3

클로벨리 비치 모래사장 모습이에요! 모래가 엄청 고운 거 보이십니까??? 적절한 나무 그늘과 햇볕까지 완벽한 조합 아닌가요?? 사람들이 없는 쾌적한 환경을 원하시는 분들은 돗자리 하나 가져가시는 거 어떨까요 ㅎㅎ

클로벨리 비치 산책로 전경4

클로벨리 비치를 자니며 발견한 이정표에요! 해안가에서부터 직선거리로 따져도 꽤나 멀리 있어요. 여기까지 수영해서 오는 분은 없겠…죠??

클로벨리 비치 산책로 전경5

클로벨리 비치를 벗어나자마자 클로벨리 지역 공원 Buncock Park에 도착하였어요~ 공원 밑에 지도 보이시나요?? 클로밸리 비치와 바로 접해 있는 공원입니다.

클로벨리 비치 산책로 전경6

클로벨리 지역 공원 Buncock Park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걸어 왔던 길들이 다시 다 보입니다. 이번 산책의 시작 위치인 쿠지비치를 찾아보는 ‘숨은 그림찾기’도 하실 수 있어요! 정말 눈앞에서 펼쳐지는 숨은 그림 찾기이네요!

클로벨리 비치 음료대

클로벨리 지역 공원 Buncock Park에는 무료로 식수가 제공됩니다! 생수 병에 물을 채워가시기를 추천 드려요!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어요!

클로벨리 비치 산책로 운동장

클로벨리 지역 공원 Buncock Park 내에는 미식축구장도 보입니다. 저 골대는 미식축구 맞지요????(설마 아닌가요?) 미식축구장에서 운동을 하는 청년들도 보이네요! 바다 앞에 미식축구장에서 운동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정말 운동을 하고 싶게 만드는 운동장입니다!

클로벨리 비치 운동장2

클로벨리 지역 공원 Buncock Park 내에 또 다른 운동장이 나왔어요! 운동을 하는 사람이 없어서 무슨 운동장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설마 게이트볼장 일까요?? 아무튼 모래를 너무 예쁘게 깔아 놓아서 찍어 보았어요!)

해안가 공원 묘지(waverley cemetery)

시드니 동부 해안 산책로에서 가장 특색 있는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예상도 하지 못하였던 장소 바로 ‘공원 묘지, 웨이버리 공동묘지’ 입니다.

이곳은 ‘웨이버리’지역에 위치하여 웨이버리 묘지라고 이름이 붙여진 것 같아요. 1877년에 설립되었다고 하니, 어떤 위대한 분들이 잠들어 계신지 상상조차 가지 않네요! 아무튼! 이곳은 엄청나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상반되는 이미지의 공동 묘지가 함께 위치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해안가 공원묘지

역시 인상에 남는 장소여서 그런지 이정표도 하나 있네요! 이정표를 발견했을 때만 해도 공원 묘지의 존재를 몰랐었어요. 저긴 어디지? 하는 정도였던 것 같아요

해안가 공원묘지2

묘지같이 보이나요?? 너무 아름다워 묘지라고 써 있어도 저는 묘지인지 몰랐습니다. (사실 묘지라는 단어를 몰랐던 것이 펙트입니다만…)

해안가 공원묘지3

우리가 반드시 거처 가야 하는 산책로입니다. 산책로를 기준으로 왼쪽은 ‘공원 묘지’이고 오른쪽은 ‘아름다운 바다’입니다. 묘지에서 내려다 보이는 경치가 장관입니다. 왜 이곳에 묘지를 만들어졌는지도 이해가 조금은 가지 않나요?.

해안가 공원묘지 산책로

공원 묘지를 지나 이색적인 모양의 길이 나타납니다. 길을 만들기 위해 기존 암만층을 깎은 것 같은데, 멋지지 않나요??

브론테 비치(Bronte Beach)

해안 산책로의 두 번째 해안 브론테 비치(Bronte Beach)입니다.

탁 트인 전망과 공원 그리고 공용 수영장이 인상 깊은 장소입니다. 브론테비치까지 왔으면 슬슬 배가 고프기 시작해요. 간단한 휴식과 간식을 드실 분이 있다면, 브론테 비치를 추천합니다.(의자도 있고 잠시 쉬어가기에 너무 좋아요)

브론테 비치 전경

브론테비치의 전경입니다. 모래사장와 모래사장 위편으로 있는 잔디가 보이시나요?? 브론테비치만 해도 일광욕을 하는 시민들이 많은 지역이에요.

브론테 비치 전경2

브론테비치 입구입니다. 나무들이 꼭 하와이에 온 것 같이 않나요?? 이국적인 나무와 식물들도 함께 둘러보며 여유를 가져보세요~

브론테 비치 전경3

브론테비치입니다! 중간 앉을 장소도 많고 바다와 함께 모래사장 잔디까지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맞춤장소에요~

브론테 비치 전경4

브론테 비치 전경5

브론테 비치 수영장! 수영장 물도 너무 깨끗하고, 바다와 연결되어 있어요~ 어느 예능 프로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죠??(워킹홀리데이를 하며, 호주를 즐기는 예능인데, 다들 기억 나실까요??)

브론테 비치 전경6

브론테비치 전경이에요! 수영을 좋아하시는 분들 꼭 수영장에서 즐기실 필요는 없습니다. 바다에서도 수영이 가능하니까요! (바다와 모래사장 그리고 뒤편에 공원과 건물들까지! 너무나도 평온한 휴양지 느낌이 들지 않나요???)

타마라마 비치(Tamarama Beach)

타마라마비치(Tamarama Beach)는 시드니 동부 해안 산책로의 종점인 본다이비치(Bondi Beach) 직전에 위치하고 있는 해변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타마라마비치에서부터는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타마라마비치의 ‘타마라마’도 원주민들의 용어라고 하는데, 정확한 의미는 자세히 기록된 것은 없다고 하네요. 타마라마라는 용어가 특이해서 무슨 뜻이 있을 듯 한데, 옛 사람들의 뜻이 전해지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네요.

타마라마 비치 전경1

타마라마비치 전경이에요! 바다 색도 예쁘면서 서핑의 장소라니 타마라마비치의 매력이 느껴지시나요??

사진으로 느낄 수 없는 파도는 영상으로 느껴보시죠!

본다이비치(Bondi Beach)

본다이비치(Bondi Beach)는 ‘시드니 동부 해안 산책로’의 종점이며,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해안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본다이비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해양스포츠’로 유명한 곳입니다. 바로 높은 파도로 인한 서퍼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지요. 본다이비치는 원주민의 언어로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라는 뜻이 있다고 하네요. 이름에서부터 높은 파도의 명성에 걸 맞는 해변가 이름이네요.

본다이비치 전경1

시드니 동부 해안 산책로 본다이비치로 향하는 길입니다. 멀리서 보아도, 저기가 본다이비치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본다이비치 전경2

드디어! 본다이비치 도착입니다! 지금까지 해변과는 다른 차이점 느껴지시나요??? 해변이 좀 더 긴 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파도도 뭔가 더 길게(?) 오는 거 같은 느낌이에요!

본다이비치 전경3

본다이비치 전경4

본다이비치 전경5

‘이정표 없이 본다이비치!’ 입니다. 우선 사람들의 숫자부터 다르네요! 역시! 시드니가 사랑하는 최고의 해변 ‘본다이비치’ 입니다. (주차장의 차량 수이며, 벽에 그린 그림들도 있네요. 관광지임에 틀림없어요!)

번외) 본다이비치(Bondi Beach) 새들의 습격!

본다이비치 잔디

잔디밭에 앉아 본다이비치를 바라보며, 평온함을 느껴봐요. (사람보다도 새들이 더 많이 있네요 ㅎㅎ) 새 무리 사이에 앉아 있는 시람들을 보니, 여기는 너무 자연스럽고 평온하네요!

단! 먹이를 잘못 줬다가는 새들의 습격을 당할 수 있어요!

함께 볼거리) 본다이 아이스버그클럽(Bondi Icebergs Club)

본다이비치 해변가와 함께 본다이비치에서 가장 유명한 곳, 바로 본다이 아이스버그입니다.

본다이비치 아이스버그클럽

1880년대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로 본다이비치에서 유명한 장소중 하나라고 하네요. 예전에는 부유한 계층의 사람들의 친목의 장소로 사용되었던 클럽이었다고 해요. 전에는 맴버쉽으로 운영되어 일반인들은 사용이 불가 하였다고 하는데, 현재에는 일반인에게도 오픈되었다네요.

수영은 좋아하지만! 해외에서 바다 수영이 꺼려지는 분들에게는 최적화된 장소인 것 같아요! 과거의 금수저들의 사교 클럽을 이용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ㅎㅎ

본다이비치 식당가기!

시드니 동부 해안 산책을 마치신 여러분은 반드시 찾게 되는 장소이죠! 바로… 본다이비치의 식당가입니다.식당가를 찾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해안가에서 바다 반대 방향으로 계속해서 올라가시면 됩나다!

본다이비치 식당가기1

주차장을 가로질러 해안가를 빠져나가세요!

본다이비치 식당가기2

주차장과 접한 도로의 횡단보도를 건너면!(시드니 횡단보도는 우리나라와는 다릅니다! 신호등만 있어요!)

본다이비치 식당가기4

드디어 마주하게 되는 시드니의 식당가입니다! 여기서부터는 맛집을 찾아서! 가고 싶으신 곳으로 가시면 되겠죠???

본다이비치 식당가기5

제가 고른 식당은 바로! 이곳입니다~(식당은 다음 포스팅[시드니 맛집 추천 1편!/ 본다이비치 맛집 마셜러리아(Macelleria)]에서 계속할게요!)

포스팅을 마치며!

지금까지 ‘본다이비치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 바로 시드니 동부 해안 2시간 코스!’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시드니의 자연을 느끼고 싶으신 분!,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고자 하시는 분!은 ‘시드니 동부 해안 산책로’ 를 추천 드립니다! 제가 걸어본 결과, 만족도 최고입니다! 여행의 일정 중에서도 최고의 기억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소개해드린 산책로 ‘쿠지비치~본다이비치’ 노선을 직접 걸어 본 결과, 약 2시간 가량 소요되었습니다. 여유 있게 사진도 찍고, 중간에 휴식도 포함하여, 산책을 한 전체 소요 시간이 2시간입니다. (순수하게 쿠지비치에서 본다이비치까지 출발~도착한 시간)

여행기간이 너무 짧으신 분들은 어쩔 수 없겠지만, 반나절 정도는 시간에 쫓기지 않고 자연을 만끽하고픈 분은 꼭 한번 경험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발전해 나가는 우기자 블로그(woopress Blog)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드니 여행 총 정리-8가지》 바로가기!

‘시드니 맛집 추천 1편! 본다이비치 스테이크 맛집’에 대하여 추가로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다음 포스팅을 참고 해주세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